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7번 해설 (가책형)
- 민경채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1. 13.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가책형 7번 문제다.
뭔데 지문이 이렇게 긴가? 정작 문제 풀 때는 반 정도밖에 안 읽었다. 뭐, 덩치 큰 문제들이 다 그렇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 ㄱ, ⓑ ㅁ
ⓐ. 지구가 공전한다면, 달은 지구를 따라다니지 못한다
ㄱ과 ㄴ 중 하나다. 넣어서 맞춰보면 된다. 굳이 기호화를 하면 해설 이미지처럼 정리가 된다. 지구가 공전한다면 달이 지구를 못 따라다니는데, 달이 지구를 항상 따라다닌다면 지구가 공전을 안 하는 것이다. 만약 ㄴ을 집어넣으면 (가)와 (나)를 조합해도 (다)가 나올 수 없다. 명제의 '이'는 참, 거짓과 관련이 없다.
ⓑ. 낮에 육안으로 관찰한 금성의 크기 변화와 밤에 망원경을 통해 본 금성의 크기 변화가 유사하다
갈릴레오는 밤에 금성을 관찰할 때 망원경을 사용하면 빛 번짐 현상을 없앨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육안으로 금성을 관찰할 경우 낮에 관찰하는 게 더 정확하며, 이때 연중 금성의 외견상 크기가 변한다고 했다. 따라서 육안-낮과 망원경-밤의 관측 결과 크기 변화가 비슷하다면 (라)~(바)의 논증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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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b 풀 때는 글을 약간 읽어 줘야 한다. 앞처럼 (가)~(다)만 보고는 못 푼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