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8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가책형 8번 문제다.

    처음에 윤리 나와서 쫄았는데(윤리 공부는 너무 어려웡) 쫄 필요 없는 지문이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8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ㄱ, ㄷ

     

    선지ㄱ. 어떤 행위는 그 행위가 이루어진 맥락에 따라 윤리적으로 허용되는지의 여부가 결정된다. (O)

    (문단2) 윤리적으로 허용되는 행위를 설명하면서 응급환자 어쩌고저쩌고 예시를 들었는데, 이때 그 행위가 '맥락'에 따라 윤리적으로 정당화 가능한 행위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리적으로 허용되는 행위는 윤리적으로 그르지 않으면서 정당화 가능한 행위라고 했으므로 맞는 선지다.

     

    ㄴ. ‘윤리적으로 옳은 행위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윤리적 의무에만 주목해야 한다. (X)

    (문단3) '윤리적으로 옳음'은 매우 포괄적인 용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윤리적으로 옳은 행위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포괄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 적극적인 윤리적 의무에 대해서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어서 '하지만'이라는 접속어로 이어지므로 맥락상 당연히 틀린 선지다.

     

    ㄷ. 윤리적으로 권장되는 행위와 윤리적으로 허용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윤리적으로 옳음이라는 가치 속성이 부여될 수 있다. (O)

    (문단2) 마지막 부분이다. 윤리적으로 권장되는 행위나 윤리적으로 허용되는 행위에 대해 옳음이나 그름이라는 윤리적 가치 속성을 부여한다면, 이 행위들에 윤리적으로 옳음이라는 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말은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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