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9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가책형 9번 문제다.

    늘 나오는 스타일의 지문이다. 질리겄다 이제.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9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이성의 명령에 따른 행위가 심리적 성향에 따른 행위와 일치하는 경우는 없다.

     

    이 선지를 뒷받침할 만한 내용은 글에 없다. 뭔가 글에서 반박할 근거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그냥 이렇게 처리하는 게 맞다고 본다.

     

    <오답 해설>

     

    ① 동물의 행위는 도덕적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문단1에서, 동물은 단지 본능적 욕구에 따라 행동할 뿐이라고 한다. 문단2로 넘어가면, 심리적 성향에 따라 행동한 것이 감정과 욕구에 따른 것이라면서 심리적 성향에서 비롯된 행위가 도덕성과 무관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욕구에 따르는 동물의 행위는 도덕적 평가 대상이 아니다.

     

    ② 감정이나 욕구는 보편적인 도덕의 원리가 될 수 없다.

    (문단3) 감정이나 욕구와 같은 심리적 성향에 따른 행위는 상대적이어서 보편적인 도덕의 원리가 될 수 없다.

     

    ③ 심리적 성향에서 비롯된 행위는 도덕적 행위일 수 없다.

    1번 해설 참조.

     

    ⑤ 인간의 행위 중에는 심리적 성향에서 비롯된 것도 있고 의무에서 나온 것도 있다.

    심리적 성향―감정과 욕구 즉 사랑이나 연민과 같은 감정에서 나온 행위가 문단3에서 언급되었으며, 도덕적 명령에 따른다면 의무에서 비롯된 행위를 한 것이라고 문단2에서 언급하고 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4번에서 반박할 근거를 찾고 있으면 시간 낭비다. 추론 불가능까지만 결론 내리고 넘어가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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