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6번 문제다.

    배경지식 덕을 많이 본 문제다. 내가 알파고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온세상 바둑 인공지능 다 때려잡을 수 있었는데… 알파고 나오고 멘탈 와장창! 그러고 나서 이거시 어떻게 만들어졌나 열~심히 스터디를 했기 때문. 아는 걸 기반으로 풀진 않아도 글 빨리 읽는 덴 도움이 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ㄱ. 지도 학습 방식을 사용하여 컴퓨터가 사물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사전 학습 데이터가 주어져야 한다. (O)

    (문단2) 지도 학습 방식에서는 컴퓨터에 '뭐가 뭐다'라고 학습시켜야 컴퓨터가 그 학습 결과를 바탕으로 사물을 분별한다. 따라서 사전 학습 데이터가 반드시 제공되어야 한다.

     

    ㄴ. 자율 학습은 지도 학습보다 학습의 단계가 단축되었기에 낮은 연산 능력으로도 수행 가능하다. (X)

    (문단2) 자율 학습이 지도 학습보다 학습 단계가 단축된 건 맞다. 지도 학습에서의 '사전 학습 데이터' 입력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율 학습을 낮은 연산 능력으로도 수행 가능하다는 내용은 없다.

     

    ㄷ. 딥러닝 기술의 활용 범위는 새로운 알고리즘 개발보다는 고성능 CPU 등장 때문에 넓어졌다. (X)

    (문단3) 마지막 문장이다. 딥러닝 기술의 활용 범위는 RBM과 드롭아웃이라는 새로운 알고리즘이 개발된 후에야 비로소 넓어졌다. 고성능 CPU는 딥러닝 작업을 쉽게 시도하게 만들어줬을 뿐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이쪽으로 배경지식이 전무하다면 글이 좀 낯설 수 있겠지만, 선지와 매칭시키고 나면 판단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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