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4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4번 문제다.

    상당히 재미난 소재다. 이미 관련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거고(나도 그렇고). 글도 어렵지 않게 쓰여 있어서 편히 접근할 수 있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사회적 동조가 있을 때, 충동적인 사람들은 충동적이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루머를 사실로 믿는 경향이 더 강하다.

     

    문단3 마지막 문장에서 사회적 동조가 있는 상태에서는 개인 성향과 상관없이 루머를 사실로 믿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따라서 충동적이든 충동적이지 않든 차이가 없다고 봐야 한다. 이 문장 밖에서 추가 근거를 찾을 수도 없다.

     

    <오답 해설>

     

    ① 사람들은 루머를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기도 한다.

    (문단1) 사회적 불안감이 형성되었을 때, 사람들은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루머에 의지한다.

     

    ② 사회적 동조는 개인이 루머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결정을 함에 있어 정당성을 제공한다.

    (문단3) 사회적 동조는 개인이 어떤 정보를 판단하거나 그에 대한 태도를 결정하는 데 정당성을 제공한다.

     

    ③ 집단주의 문화권에서는 개인주의 문화권보다 사회적 동조가 루머의 확산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난다.

    (문단4) '소속된 집단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 다수에 의해 지지되는 의견을 따라가는 현상'은 개인주의보다는 집단주의 문화권에서 더 잘 나타난다. 그 뒷문장 이후도 이 선지를 지지한다.

     

    ④ 루머에 대한 반박 댓글을 많이 본 사람들이 지지 댓글을 많이 본 사람들보다 루머를 사실로 믿는 경향이 더 약하다.

    (문단3) 루머에 대한 지지 댓글을 많이 본 사람들은 루머에 대한 반박 댓글을 많이 본 사람들에 비해 루머를 사실로 믿는 경향이 더욱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각 선지마다 근거 찾기가 모두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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