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2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2번 문제다.

    문단 배열 문제는 20년부터 뒤로 돌아오는 동안 처음 보는 것 같다. 이 유형은 어렵게 만드는 게 한계가 있지 않나…? 어떡하면 어렵게 만들까를 왜 고민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나) - (가) - (라) - (다)

     

    모든 문단에 '회전문'이 등장하는데 (나)에서만 '문' 얘기하다가 '회전문'으로 축소되는 구조다. 당연히 (나)가 첫 문단에 들어가야 한다. (나)가 첫 문단임을 확정했다면 두 번째 문단이 (가)인지 (다)인지만 보면 된다.

     

    (나)에서 '회전문의 구조와 그 기능을 머릿속에 그려보라'고 하며 문단을 마쳤으니, 뒤이어 회전문의 구조나 기능에 관한 내용이 나와야 자연스럽다. 그런데 (다)는 아무런 근거 없이 회전문은 미개한 문! 이라고 결론을 내 버리는 문단이다. 얘는 당연히 (나) 뒤에 오면 부자연스럽다. 반면 (가)에서는 앞서 예상했듯 회전문의 구조를 이용해 내용을 전개하고 있으므로 (나)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따라서 (나)-(가)가 문단1-문단2이며 이와 일치하는 선지는 3번뿐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이 유형은 매우 쉽습니다. 증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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