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19번 해설 (가책형)
- 민경채 PSAT 기출문제 해설/상황판단
- 2021. 11. 17.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가책형 19번 문제다.
오, 재밌게 생긴 퀴즈 문제다. 조건이 좀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았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19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ㄱ, ㄷ
숙지해야 할 것: 다트는 시기마다 1번씩만 던진다.
ㄱ. 甲이 짝수가 적힌 카드를 뽑았다면, 최종점수는 홀수가 될 수 없다. (O)
2차 시기는 어차피 2점 아니면 0점이라 홀짝에 영향을 못 주니 1차 시기만 신경쓰면 된다. 짝수에는 홀수를 곱하든 짝수를 곱하든 무조건 짝수가 나오게 돼 있다. 따라서 짝수 카드를 뽑았다면 최종점수도 무조건 짝수다.
ㄴ. 甲이 숫자 2가 적힌 카드를 뽑았다면, 가능한 최종점수는 8가지이다. (X)
얼핏 보면 1차 시기에서 경우가 4개, 2차 시기에서 2개니 곱해서 8가지가 나올 것도 같지만… 카드점수가 '2'라서 2차 시기의 점수 산정과 많이 겹친다. 1차 시기에서 나올 수 있는 점수가 6, 4, 2, 0점인데, 여기에 2점을 각각 더하면 8, 6, 4, 2점으로 6, 4, 2점이 겹친다. 이 경우 가능한 최종점수는 8, 6, 4, 2, 0 5가지다.
ㄷ. 甲이 숫자 4가 적힌 카드를, 乙이 숫자 2가 적힌 카드를 뽑았다면, 가능한 甲의 최종점수 최댓값과 乙의 최종점수 최솟값의 차이는 14점이다. (O)
갑의 최댓값은 1차 시기 구역1=12점 + 2차 시기 중앙선 위=2점으로 총 14점이다. 을의 최솟값이야 1차·2차 시기 모두 0점 판정이 있으니 당연히 0점이다. 차는 14점.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설마 ㄴ에 낚이지는 않겠지…? 홀짝놀이는 은근 자주 써먹는 선지라 성질을 숙지해두면 좋다(근데 그거 초딩때 다 배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