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1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1번 문제다.

    흔히 나오는 형태의 표 그리는 문제다. 주르륵 써놓고 시작하자.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D와 E 중 적어도 한 사람은 위촉해야 한다.

     

    '○' 옆에 조건 달아서 주던 문제들과 같은 구조다. 조건만 깔끔하게 주는 대신 대화로 써서 줬을 뿐이다. 확정되는 정보부터 체크해야 한다. C는 반드시 위촉해야 한다. C에 동그라미 치고 시작하자.

    A B C D E F
        O      

    나머지는 죄다 조건문인데 확실히 동그라미 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대신 '이 중 최소한 1명' 식의 표기는 가능하다. A와 B 중 한 명은 위촉해야 하고, B와 D는 함께 위촉할 수 없다. D~F 중 한 명은 위촉해야 하며, E가 참여하면 F도 참여한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그림은 자기 편한 대로 그리면 되겠다. 나는 이미지와 같이 그렸다.

    A B C D E F
    최소 1명   최소 1명
      최대 1명   최대 1명    
            →F  

    선지를 보자. D~F 중 최소 1명을 뽑아야 하는데, F만 뽑으면 D와 E를 모두 뽑지 않을 수 있다.

     

    <오답 해설>

     

    ① 총 3명만 위촉하는 방법은 모두 3가지이다.

    '최소 1명' 조건이 걸린 건 A~B와 D~F다. 양쪽에서 1명씩 뽑아야 총 3명이 될 것이다. E를 뽑으면 F가 따라오니 E는 후보에서 제외한다. ACD와 ACF, BCF 3가지가 가능하다.

     

    ② A는 위촉되지 않을 수 있다.

    1번에서 이미 B만 위촉하는 경우를 확인했다. 'C를 위촉할 경우에만 A를 위촉해야 해'를 보고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C를 위촉하면 A를 위촉한다'가 아니다.

     

    ③ B를 위촉하기 위해서는 F도 위촉해야 한다.

    B를 위촉한다면 D를 위촉할 수 없다. 그런데 D~F 중 한 사람은 뽑아야 한다. E와 F 중 하나가 들어와야 하는데, E를 뽑으면 F도 뽑아야 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F가 위촉된다.

     

    ⑤ D를 포함하여 최소인원을 위촉하려면 총 3명을 위촉해야 한다.

    A와 B 중 최소 한 명을 위촉해야 하니 ACD를 뽑으면 최소 3명으로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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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슥 보기만 해도 조금은 풀기가 싫어지는 대화 지문이다. 그런데 이름들이 막 들어 있는 걸 보니 논리퀴즈이기까지 하다. 으악. 여기저기 박혀 있는(?) 이름들을 보고 논리퀴즈이겠거니 유형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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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대화문 형태다 보니 뭐든 하나 실수하기 쉽다. 정리만 하고 나면 선지 판단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까다롭다면 3번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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