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3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3번 문제다.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껄껄껄. 동물권 관련 논의의 역사를 찾아보면 만날 수 있다. 어떨 땐 사람 이름을 쓰고 어떨 땐 안 쓰고 하던데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다. 안 쓰는 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과 ㉢은 동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해 견해가 서로 다르다.

     

    데카르트는 동물이 고통을 경험할 수 없다고 믿었지만, 공리주의 생명윤리학자들은 '동물이 겪고 있는 고통'을 언급하며 그것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공리주의 생명윤리학자들은 동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볼 것이다.

     

    <오답 해설>

     

    ① ㉠과 ㉡은 이성과 도덕을 갖춘 인간의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동물실험에 찬성한다.

    두 사람이 인간의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내용은 없다. 칸트가 동물실험에 찬성했는지 역시도 명확히 알 수 없다.

     

    ③ ㉡과 ㉣은 인간과 동물의 근본적 차이로 인해 동물을 인간과 다르게 대우해도 좋다고 본다.

    칸트는 이성과 도덕적 실천 능력의 차이로 인해 동물을 인간과 달리 목적으로서 대우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았지만, ㉣의 의견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④ ㉢은 언어와 이성 능력에서 인간과 동물이 차이가 있음을 부정한다.

    공리주의 생명윤리학자들은 언어 능력에서 인간과 동물이 차이가 있더라도~ 라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⑤ ㉣은 동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각 동물 개체가 삶의 주체로서 가치를 지닌다고 본다.

    글에서 리건의 견해에는 동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는지 여부가 포함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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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3번 프리미엄 해설

    분량이 제법 되지만 지문 안에 원문자+밑줄문장들이 많이 보인다. 할 일이 명확히 보일 거라는 얘기다. 빨리 드가서 풀자. 원문자들도 보이고, 발문에서도 단순히 "㉠ ~ ㉣에 대한 판단"을 물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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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선지와 지문의 내용 차가 상당히 명확한 편이다. 요 정도 주제면 배경지식빨 받기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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