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급 PSAT 상황판단 1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1번 문제다.

    상황판단 독해 문제답게 숫자가 좀 들어가 있다. 식용 곤충이라니 으윽 거부감은 어쩔 수 없는 것.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상황판단 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식용 귀뚜라미와 동일한 양의 쇠고기를 생산하려면, 귀뚜라미 생산에 필요한 물보다 500배의 물이 필요하다.

     

    어쩌고저쩌고 생산에 필요한 물 얘기가 문단2 중간쯤에 있다. 식용 귀뚜라미 생산에 물 3.8L가 필요한데, 같은 양의 닭고기 생산에는 물 1900L가 필요하다고 한다. 쇠고기는 닭고기보다 4배 이상 필요하고. 근데 귀뚜라미 3.8L와 닭고기 1900L가 이미 500배 차이이므로, 쇠고기는 귀뚜라미보다 2000배 이상의 물이 필요할 것이다.

     

    <오답 해설>

     

    ① 쇠고기 생산보다 식용 귀뚜라미 생산에 자원이 덜 드는 이유 중 하나는 귀뚜라미가 냉혈동물이라는 점이다.

    (문단2) 문단 초반에 확인할 수 있다. 쇠고기 0.45kg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으로 식용 귀뚜라미 11.33kg을 생산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귀뚜라미가 냉혈동물이라서다.

     

    ② 현재 곤충 사육은 많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식용으로 사용되는 곤충의 종류는 일부에 불과하다.

    곤충 사육이 많은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건 문단3 첫 문장에서, 식용으로 사용되는 곤충 종류가 일부에 불과하다는 건 글 첫 문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식용 귀뚜라미 생산에는 쇠고기 생산보다 자원이 적게 들지만, 현재 이 둘의 100 g당 판매 가격은 큰 차이가 없다.

    (문단4) 식용 귀뚜라미는 100g당 10달러에 판매되며, 같은 양의 쇠고기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⑤ 가축을 사육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귀뚜라미를 사육할 때의 5배이다.

    (문단2) 마지막 문장에 있다. 귀뚜라미를 사육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이 가축 사육 시의 20%에 불과하다고 한다. 뒤집으면 5배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숫자가 좀 많이 있긴 하지만 계산을 요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선지 판단도 틀린그림찾기 수준이라 무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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