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급 PSAT 언어논리 30번 해설 (A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2. 2. 1.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4년 5급 PSAT 언어논리 A책형 30번 문제다.
낙학과 호학을 대비하는 글이다. 문단 구성이 참 친절하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4년 5급 PSAT 언어논리 30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낙학이 본체를 주관적 체험 대상으로 보았던 반면, 호학은 본체를 규범의 근저로 보았다.
본체에 접근하는 낙학의 방법은 주관적 체험이었다. 호학에서 본체인 본성은 규범의 근저로서 주관적 체험의 밖에 존재한다.
<오답 해설>
② 호학은 본체의 실현이 마음의 체험을 통해 궁극적으로 달성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문단3) 호학에서 본체는 체험 밖에 있다. 인식도 마음의 체험을 통해서가 아니라 세계에 대한 객관적 인식의 축적에 의해 달성된다.
③ 낙학이 사대부의 자아 정립과 관련이 깊은 반면, 호학은 왕권강화와 관련이 깊다.
(문단4) 호학은 왕권까지도 규범의 제약 아래 두려 한다.
④ 낙학이 본체를 본성으로 보았던 반면, 호학은 본체를 마음으로 이해하였다.
(문단3) 호학 역시 본체를 본성으로 봤다.
⑤ 낙학은 주희의 마음 이론에 대한 비판을 통해 형성되었다.
(문단2) 낙학은 주희의 마음 이론을 이론 구성상의 표준으로 삼았으며, 호학과의 논쟁을 통해 형성되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1번 빠르게 찍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