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21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1번 문제다.

    앞쪽에서 단단히 조졌다는 걸 어느 정도 인지했기 때문에(20번까지 7개 틀리는 게 말이 되냐) 뒤쪽 넘어가면서는 멘탈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그나마 문단 구조 친절한 글이 나와서 다행이었다.

     

    ▶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실전 풀이문제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2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한국과 중국은 일본의 대륙 침략이 메이지 정부 이래로 일관된 방침이었다고 본다.

     

    중국은 일본 메이지 정부가 1868년 대외 확장 의지를 표명한 뒤, 정한론과 청국정벌책안 등에서 대륙 침략의 대상을 명확히 하는 등의 대륙 침략 방침이 일본의 침략 정책으로 이어졌다고 본다. 한국 역시 정한론에 메이지 정부의 의도가 담겨 있으며, 운요호의 강화도 침공이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고, 이후로도 대한국 정책이 한결같이 대륙 침략의 방침하에 수행되었다고 파악한다.

     

    <오답 해설>

     

    ② 최근 일본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지 않았어도 근대화된 대륙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본다.

    근대화되는 것과 근대화된 ‘대륙국가’가 되는 것은 다르다. 최근에 일본의 근대화에서 팽창주의·침략주의가 필연이 아니었다는 견해가 대두되었지만, 이게 침략 없이도 근대화된 ‘대륙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보는 견해라고는 말하기는 어렵다.

     

    ③ 한국은 조선이 일본과의 전통적 교린 관계를 고수하자 일본 내에서 정한론이 발생했다고 본다.

    (문단4) 정한론 발생에 관한 이야기는 없다.

     

    ④ 중국은 일본이 주권선으로 규정한 지역이 정한론에서 이미 침략 대상으로 설정되었다고 본다.

    (문단3) 일본이 주권선으로 규정한 지역은 일본 영토까지다.

     

    ⑤ 기존 일본은 일본이 추진한 조선으로의 팽창 정책이 임오군란 이후 기본 노선으로 결정되었다고 본다.

    (문단2) 종래 일본에서는 조선으로의 팽창 정책은 기본 노선이었고, 대륙으로의 팽창이 기본 방침으로 설정된 시점이 류큐 분도 교섭 이후냐 임오군란 이후냐를 두고 견해가 나뉘어 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1번에서 답 나오자마자 넘어갔어야 했다는 후회가 좀 있다.

     

    정답률: 72% (메가피셋 합격예측 풀서비스 기준)

    댓글

    밤도리 프리미엄콘텐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