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18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8번 문제다.

    4문제 연속으로 강화약화가 나오니 짜증이 났던 것 같기도 하다. 거기에 패러프레이징까지 들어가니 어질어질.

     

    ▶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실전 풀이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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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18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ㄱ, ㄴ

     

    ㄱ. 돼지와 개의 측정 결과는 ㉠을 약화한다. (O)

    ㉠은 헨리 고리의 길이가 길수록 더 농축된 오줌을 생산한다는 가설이다. 여기서 헨리 고리의 길이는 표의 체중(W)으로 판단한다. 동물은 몸의 크기가 클수록 체중이 무겁고 헨리 고리가 더 길기 때문이다. 오줌의 농축도는 어는점(FP)으로 판단한다. 농축도가 높을수록 어는점이 낮아진다. 돼지는 개보다 체중이 무거운데(헨리 고리의 길이가 긴데) 어는점은 더 높다(덜 농축된 오줌을 생산한다). 따라서 ㉠을 약화한다.

     

    ㄴ. 개와 캥거루쥐의 측정 결과는 ㉡을 약화하지 않는다. (O)

    ㉡은 몸의 크기와 비교한 헨리 고리의 상대적인 길이가 길수록 오줌의 농도가 높다는 가설이다. 오줌의 농도는 ㄱ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는점(FP)으로 판단하면 된다. 몸의 크기와 비교한 헨리 고리의 상대적인 길이는 RMT를 이용한다. 헨리 고리의 길이와 수질의 두께가 비례하고, RMT는 몸의 크기 대비 수질의 두께 값이다. 캥거루쥐는 개보다 RMT가 길면서 어는점도 더 낮으므로, ㉡을 약화하지 않는다.

     

    ㄷ. 돼지와 캥거루쥐의 측정 결과는 ㉢을 약화한다. (X)

    ㉢은 헨리 고리 중 유형 B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을수록 더 농축된 오줌을 만들어낸다는 가설이다. 정직하게 R과 FP를 보면 된다. 캥거루쥐는 돼지보다 R이 낮으면서 FP도 더 낮으므로, ㉢을 약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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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18번 프리미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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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시선이 굉장히 많이 흔들렸었다. 중간쯤부터 FP 대소관계를 역으로 봐서(…) 틀린 것 같다.

     

    정답률: 69% (메가피셋 합격예측 풀서비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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