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17번 해설 (나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2. 3. 13.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7번 문제다.
이쯤부터 강화약화 좀 많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1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ㄴ
ㄱ. “두 사회의 관습이 같다면 그 사회들의 도덕원리가 같다.”라는 것이 사실이면 갑의 주장은 약화된다. (X)
갑은 관습이 다른 두 사회를 두고 이야기하고 있다. 관습이 같은 두 사회의 케이스는 딴소리다.
ㄴ. 우월한 도덕 체계와 열등한 도덕 체계를 객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면 을의 주장은 약화되지 않는다. (O)
을은 다른 사회의 (도덕적) 관습과 신념 체계를 평가할 객관적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도덕 상대주의를 비판하는 입장이다. 그것들을 객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면 도덕 상대주의가 약화되는 거지, 을의 주장이 약화되는 게 아니다.
ㄷ. 현재의 관습과 신념 체계가 과거의 것보다 퇴보한 사회가 있다면 병의 주장은 약화된다. (X)
병은 현재의 관습과 신념 체계가 과거의 것보다 퇴보할 수 없다고 주장한 적이 없다. 현재가 과거보다 진보한 사례를 들어 도덕 상대주의를 비판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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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무난한 와중에 ㄴ에서 낚시 거는 게 나름(?) 재밌었다(??).
정답률: 62% (메가피셋 합격예측 풀서비스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