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15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5번 문제다.

    꽤 재미난 문제였다. 평가자와 대상자는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실전 풀이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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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1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ㄱ, ㄷ

     

    입장 X는 대상자와 관련된 이해관계가 중요할수록 평가자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고 보고, 입장 Y는 대상자의 이해관계가 평가자의 판단과 무관하다고 본다. ㉠은 입장 X의 설명력이 입장 Y보다 더 높다고 보므로, 대상자와 관련된 이해관계가 중요할수록 평가자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게 곧 ㉠이다.

     

    ㄱ. m이 n보다 훨씬 더 작다면 ㉠이 강화된다. (O)

    m은 희수의 검토 횟수(사례 1), n은 서현의 검토 횟수(사례 2)다. 둘 중 이해관계가 더 중요한 사람은 서현이다. 서현은 지식 귀속 판단이 장학금 수혜 여부에 영향을 주지만, 희수는 필수적 동기는 없으나 그냥 틀린 표기가 없기를 바랄 뿐이다. 검토 횟수가 많다는 건 평가자가 대상자에게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이해관계가 더 중요한 서현의 검토 횟수 n이 m보다 훨씬 크다면 입장 X의 설명력이 강화된다.

     

    ㄴ. 평가자의 이해관계가 중요할수록 m이 커지면 ㉠이 강화된다. (X)

    입장 X는 ‘대상자’와 관련된 이해관계가 중요할수록 평가자가 대상자에게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고 본다. 평가자의 이해관계는 이 실험과 무관하다.

     

    ㄷ. 서현이 이 과목에서 받을 학점과 상관없이 장학금을 받게 된다고 사례2의 내용을 변경하더라도, 평가자가 응답한 n에 변화가 없다면 ㉠이 약화된다. (O)

    서현의 이해관계가 사라지는, 엄밀히 말하면 희수와의 중요도 차이가 사라지는 상황이다. 이해관계 중요도에 차이가 없는데도 평가자가 희수보다 서현에게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면 입장 X보다는 입장 Y의 설명력이 더 강해진다. ㉠이 약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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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15번 프리미엄 해설

    사례 두 개가 큼지막하게 섬을 만들고 있으니 논증 유형임을 짐작할 수 있다. 바로바로 드가자. 발문에서 "㉠에 대한 평가"를 물었으므로 강화약화 문제고, 우선 ㉠ 문장으로 이동한다. 이 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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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ㄴ 낚시가 좀 악랄하다. 20년도 미란다 원칙 문제가 떠오른다(피의자-피해자).

     

    정답률: 66% (메가피셋 합격예측 풀서비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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