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급 PSAT 상황판단 7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7번 문제다.

이 얘기 중학교 언젠가 봤던 거 같은데 배경지식이라고까지 부를 만큼 잘 기억나는 건 아니고 매우 어렴풋하다. 그냥 처음 읽는다고 생각하고 봤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5급 PSAT 상황판단 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ㄱ, ㄷ

 

ㄱ. 변광 주기가 10일인 I형 세페이드 변광성은 변광 주기가 50일인 I형 세페이드 변광성보다 어둡다. (O)

문단2 첫 문장에서 세페이드 변광성이 맥동변광성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바로 위 문단1에서, 맥동변광성은 변광 주기가 길수록 실제 밝기가 더 밝다고 했다. 따라서 변광 주기가 10일인 세페이드 변광성이 변광 주기 50일짜리보다 어두울 것이다.

 

ㄴ. 변광 주기가 동일한 두 개의 II형 세페이드 변광성의 겉보기등급 간에 수치 차이가 1이라면, 지구로부터 두 별까지의 거리의 비는 2.5이다. (X)

문단3에서 별의 밝기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고 설명했다. 겉보기등급 수치 차이가 1이라면 밝기 차이가 2.5배이다. 별의 밝기가 거리의 '제곱'과 반비례 관계에 있으므로, 거리의 비가 2.5 그대로 나올 리는 없다.

 

ㄷ. 실제 밝기를 기준으로 비교할 때, 변광 주기가 20일인 I형 세페이드 변광성은 같은 주기의 II형 세페이드 변광성보다 2.5배 이상 밝다. (O)

마지막 문단에서, I형 세페이드 변광성이 동일한 변광 주기를 갖는 II형 세페이드 변광성보다 1.5등급만큼 더 밝다고 했다. 문단3에서 등급 수치가 1 줄어들 때마다 2.5배 밝아진다고 했으므로, 1.5등급 차이라면 2.5배보다 더 밝을 것이다.

 

ㄹ. 지구로부터 1파섹 떨어진 별의 밝기는 절대등급과 겉보기등급이 동일하다. (X)

절대등급은 모든 별이 지구로부터 10파섹의 일정한 거리에 있다고 가정하고 산출하는 등급이다. 실제 거리보다 멀다고 가정하고 측정하니 겉보기등급과 값이 달라질 거라고 판단할 수 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요거 솔직히 이과가 거저먹는 문제 아니냐? 그래도 문송한 수준까지는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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