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급·민경채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7급·민경채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6번 문제다.

    복기 글에도 적었…던가? ISBN은 친숙한 듯 안 친숙한 소재다. 상판 느낌도 좀 나는 지문이다.

     

    ▶ 2022년 7급 PSAT 실전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2년 7급·민경채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확인 숫자 앞의 아홉 개의 숫자에 정해진 가중치를 곱하여 합한 값이 11의 배수인 ISBN-10이 유효하다면 그 확인 숫자는 반드시 0이어야 한다.

     

    부여된 ISBN-10이 유효하다면 열 개 숫자에 가중치를 곱해 모두 더한 값이 11의 배수여야 한다. 마지막 자리 확인 숫자의 가중치는 1이니 들어간 숫자가 그대로 더해지는 것이다. 앞 9자리에 가중치를 곱해 모두 더한 값이 11의 배수라면 마지막 확인 숫자가 0을 더하거나 11의 배수를 더해야 총합이 11의 배수로 유지될 수 있다. 그런데 확인 숫자에 들어갈 수 있는 숫자는 0부터 10까지 중 하나이니, 반드시 0이어야 한다.

     

    <오답 해설>

     

    ① ISBN-10의 첫 번째 부분에 있는 숫자가 같으면 같은 나라에서 출판된 책이다.

    ISBN-10의 첫 번째 부분은 책이 출판된 국가 또는 언어 권역을 나타낸다. 반드시 같은 나라이리라는 보장은 없다. 지문에도 나온 예시로 두 권의 책에 영어권의 숫자가 똑같이 들어가 있다면 하나는 미국에서, 하나는 영국에서 출판되었을 수도 있는 것.

     

    ② 임의의 책의 ISBN-10에 숫자 3자리를 추가하면 그 책의 ISBN-13을 얻는다.

    뚱딴지같은 소리다. 두 코드의 차이는 언급되지 않았다.

     

    ③ ISBN-10이 ‘0-285-00424-7’인 책은 해당 출판사에서 424번째로 출판한 책이다.

    세 번째 부분은 임의로 붙인 번호다. 출판 순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엿장수 맘대로).

     

    ④ ISBN-10의 두 번째 부분에 있는 숫자가 같은 서로 다른 두 권의 책은 동일한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이다.

    두 번째 부분은 국가별 ISBN 기관에서 그 국가에 있는 각 출판사에 할당한 번호를 나타낸다. 서로 다른 국가에서 출판되었다면 두 번째 부분의 숫자가 같더라도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을 수 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정답 선지 추론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5번이다 보니 나머지 오선지만 잘 제끼면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메가피셋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47.1%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4번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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