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14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4번 문제다.

    대화 형식의 견해/관점 분석 문제다. 직전 문제인 13번은 보기가 있었지만 이건 지문과 선지가 전부다. 이번엔 그냥 지문부터 다 읽고 흐름을 파악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1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갑과 을은 진실을 이야기한다고 하더라도 설득에 실패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갑은 마지막 말에서 "진실을 말한다고 해서 설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을 역시 그 직전에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라도 그런 기술이 없다면 설득을 해낼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 것"이라고 했다. 따라 두 사람 모두 진실을 이야기하더라도 설득에 실패할 수 있다는 데 동의할 것이다.

     

    <오답 해설>

     

    ② 갑과 을은 이야기 기술만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경우가 가능하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갑은 이야기 기술만으로 사람을 설득하는 데 부정적이긴 하지만, 설득의 가능성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을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설득의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다.

     

    ③ 갑과 을은 진실하지 않은 것을 말하는 이야기 기술을 습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진실하지 않은 것을 말하는 이야기 기술'을 습득해도 되는지에 관해서는 두 사람의 입장을 알 수 없다.

     

    ④ 갑은 이야기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설득에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긍정하지만, 을은 부정한다.

    이야기 기술을 갖고도 설득에 실패하는 경우에 관해서는 두 사람의 입장을 알 수 없다.

     

    ⑤ 갑은 진실하지 않은 것을 믿게끔 설득하는 것으로부터 야기된 결과가 나쁠 수 있다는 것을 긍정하지만, 을은 부정한다.

    갑은 당나귀와 말 예시를 통해 그 결과가 나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을이 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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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2~5번은 검증할 필요조차 없이 문제가 명확히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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