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24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나책형 24번 문제다.

보고 좀 짜증이 났다. 더워서 그랬나… 항공사 소재 자료는 기존에도 많이 나왔지만 이렇게 때려박아 놓으니 좀 때려주고 싶었다.

 

▶ 2021년 7급 PSAT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2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2017년 피해유형별 외국적항공사의 피해구제 접수 건수 대비 국적항공사의 피해구제 접수 건수 비

 

차트 제목을 잘 읽어야 한다. '건수' 비다. 비중 비가 아니라. <표 3>에서 국적항공사와 외국적항공사 각각의 2017년 피해 구제 접수 건수를 알아내고, <표 2>의 비율을 여기에 반영하면 1번 차트를 작성할 수 있다.

 

당장 '기타' 비부터 틀렸다. 이게 0.99라는 건 국적항공사의 2017년 기타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외국적항공사보다 적다는 뜻이다. <표 2>에서 각 항공사의 '기타' 비율이 거의 비슷하다. 얘만 보면 0.99 찍을 수도 있다. 그런데 각 항공사의 전체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다르다.

 

<표 3>에서 국적항공사의 피해구제 접수 건수 총합이 638건이고, 이게 전년(2017년) 대비 36건 증가한 것이다. 따라서 국적항공사의 2017년 전체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602건이다. 같은 원리로 외국적항공사의 2017년 전체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479건이다.

 

각 항공사의 '기타' 비율은 비슷한데 전체 건수는 국적항공사가 유의미하게 많다. 따라서 1번 차트의 '기타' 비는 1 이상이 되어야 한다.

 

<오답 해설>

 

② 2017년 국적항공사별 피해구제 접수 건수 비중

<표 3>에서 '전년대비증가' 열을 적용해 구할 수 있지만, 안 구하는 게 우월전략인 선지다.

 

③ 2017년 피해유형별 국적항공사의 피해구제 접수 건수

정답 해설과 같은 원리로 2017년 국적항공사 피해구제 접수 건수인 602건에 <표 2>의 비율을 적용하면 나온다. 분모가 약 600으로 깔끔하기 때문에 오차범위를 생각하면 동그라미 쳐주기 어렵지 않다.

 

④ 2017년 대비 2018년 저비용 국적항공사의 전체 노선 운송실적 증가율

<표 1>을 이용해 구할 수 있다.

 

⑤ 대형 국적항공사의 전체 노선 운송실적 대비 피해구제 접수 건수 비

전체 노선 운송실적은 <표 1>에, 각 해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표 3>에서 알 수 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이 문제를 틀린 이유는 2번 차트에서 '피해구제 접수 건수'를 '전체 노선 운송실적'으로 읽고 <표 1>을 붙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ㅋㅋ. 접싯물 시급 본래 이 유형 푸는 순서를 적용했다면 1번을 검증했어야 하는데 무지성으로 대충 보고 스킵해버린 것이… 나비효과로.

 

메가피셋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14.0%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3번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