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11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11번 문제다.

    조건대로 점수 매기는 문제인데, 조건이 구어체로 작성돼 있어서 살짝 당황할 수 있을 것 같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1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이런 문제는 늘 그렇듯 표 만들어서 쓰는 게 가장 편하다. 각 <상황>에서 얻어낼 수 있는 정보는 위 해설 이미지에 색깔로 분류해 놓았고, 완성된 표는 다음과 같이 나온다.

     
    기본점수 76 78 80 82 85
    나이 32 30 28 26 23
    나이 감점 -8 -4 0 -4 -10
    군의관 감점 0 0 -5 0 0
    사극 가점 +10 0 0 0 0
    최종 점수 78 74 75 78 75

    아마 이 문제에서 뭔가 막힌다면 나이 때문일 것이다. '각 배우의 오디션 점수에 각자의 나이를 더한 값은 모두 같다'고 상황이 제시돼 있는데, 이를 보고 '오디션 점수(기본점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나이가 적겠구나'를 바로 캐치해야 한다. 중간에 나이 순서가 하나라도 뒤틀리면 '기본점수+나이'가 동점이 나올 수 없다. 그래서 나이가 가장 적은 23세의 배우가 85점을 받은 무(?)이다. 아직 이해가 안 된다면 23세를 다른 데다 써 놓고 경우의 수를 따져보자.

     

    무가 23세이니 모든 사람의 기본점수+나이는 108이다. 이에 맞춰 갑~정의 나이도 다 알아낼 수 있으며, 나머지는 상황에 제시된 대로 받아적기만 하면 된다.

     

    최종 점수는 갑과 정이 78점으로 동점이다. 이 경우 기본 점수가 높은 쪽을 택하도록 되어 있으니, 기본 점수가 더 높은 정이 캐스팅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나이까지 알아내고 나면 쉬운데, 거기까지 도달하는 과정은 그렇게 쉽지 않다. 상황판단 특유의 '감 오면 금방, 안 오면 노답' 느낌이 옅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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