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17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가책형 17번 문제다.

    나 버섯 싫어한다. 근데 팽이버섯은 좋아함. …??? 알록달록 보기 귀찮은 그림이 그려져 있지만 일단 무시하자. 선지부터 부딪혀 본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1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ㄱ, ㄴ

     

    ㄱ. 2016년 매분기 ‘느타리’ 1 kg의 도매가는 ‘팽이’ 3 kg의 도매가보다 높다. (O)

    <표>의 느타리-도매 행과 팽이-도매 행을 비교하면 된다. 팽이버섯에 3 곱해서 느타리가 더 큰지를 확인하자. 2~4분기는 그냥 눈으로 봐도 느타리가 3배 넘는데, 1분기는 19단을 외웠느냐에 따라 시간 차가 좀 날 수 있다. 19×3이 57임을 상기하자. 팽이 1분가 도매가는 18xx이니 3을 곱해서 57xx이 될 리가 없다.

     

    ㄴ. 2015년 매분기 ‘팽이’의 소매가는 3,000원/kg 이상이다. (O)

    단위는 <표>와 같으니 숫자만 보면 되는데… '2015년'이다. <그림>이 '전년 동분기 대비 등락액'을 나타내고 있으니 표와 그림을 연계해 풀어야 한다. 그림에 마이너스가 적혀 있으면 표에서 플러스를 해주면 된다. 예를 들어 2016년 1분기 팽이의 소매가는 전년 동분기 대비 373원 하락한 것이다. 우린 2015년 값이 필요하니 역으로 더해줘야 한다. 그러면 2015년 1분기는 당연히 3000 이상, 2분기~4분기도 모두 3000 이상이다.

     

    ㄷ. 2016년 1분기 ‘새송이’의 소매가는 2015년 4분기에 비해 상승했다. (X)

    2016년 1분기 새송이 소매가는 5233이다. 2015년 4분기 소매가는 2016년 4분기 소매가 5363에서 45를 빼면 나온다. 그래도 5300 이상이다. 16-1분기가 15-4분기보다 낮다.

     

    ㄹ. 2016년 매분기 ‘느타리’의 소매가는 도매가의 1.5배 미만이다. (X)

    느타리 열에서 도소매가만 직접 비교하면 된다. 당장 1분기부터 걸린다. 느타리 1분기 소매가가 9393으로 도매가 5779의 1.5배를 초과한다. 두 수의 차를 대충 3600이라고 치면 바로 보일 것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그림> 활용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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