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1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가책형 21번 문제다.

    간단한 경우의 수(맞나?) 문제다. 투표수만 안 헷갈리면 금방 풀린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ㄴ, ㄷ

     

    총 투표수가 24표다. 이것부터 체크하자.

     

    ㄱ. 득표자 중 5표를 얻은 위원이 존재하고 추첨을 통해 위원장이 결정되었다면, 득표자는 3명 이하이다. (X)

    득표자가 3명일 때 그중 한 명이 5표를 받은 상황을 가정해 보자. 남은 2명이 19표를 나눠 가져야 하는데, 추첨을 통해 위원장이 결정됐다면 최다 득표자가 여러 명이라는 뜻이다. 득표자 3명인데 5표가 1위일 리는 없고 남은 2명이 공동 1위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남은 표수가 19이므로 동률이 나올 수 없다. 따라서 득표자는 3명을 초과한다.

     

    ㄴ. 득표자가 총 3명이고 그 중 1명이 7표를 얻었다면, 위원장을 추첨으로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 (O)

    남은 17표를 2명이 나눠 가진다. 2명이 8, 9표씩 나누면 가장 깔끔하다. 만약 7표짜리가 한 명 더 있다면 남은 한 명은 10표를 가져갈 테니 역시 추첨이 필요 없다.

     

    ㄷ. 득표자 중 최다 득표자가 8표를 얻었고 추첨 없이 위원장이 결정되었다면, 득표자는 4명 이상이다. (O)

    추첨 없이 8표가 위원장이 됐다면 남은 사람들은 모조리 7표 이하라는 뜻이다. 득표자 4명 미만이 가능하려면 남은 표수를 2명이서 7표 이하로 나눠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남은 표수가 16표라 그건 불가능하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무난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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