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5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가책형 25번 문제다.

책 페이지 문제도 가끔 나올 법하다. 함정 만들기도 쉽고. 중간에 한 번 꼬여서 되돌아가는 바람에 시간을 많이 썼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ㄱ

 

ㄱ. 3월 1일에 甲은 책 A를 20쪽 이상 읽는다. (O)

절 제목에 과학 또는 정책이 들어간 절을 하루에 한 개 이상은 읽어야 한다. 제1절에는 그 단어가 없으므로 제2절까지는 무조건 봐야 한다. 제2절은 4쪽에서 시작해 20쪽에서 끝난다. 한번 읽기 시작한 절은 그날 모두 읽는다고 했으니, 첫날 갑은 20쪽 이상은 반드시 읽는다.

 

ㄴ. 3월 3일에 甲이 제6절까지 읽었다면, 甲은 3월 5일까지 책 A를 다 읽을 수 있다. (X)

이틀 동안 제7절부터 제14절까지 완독할 수 있느냐인데, 3월 4일에는 제7절(62쪽)부터 제10절(91쪽)까지만 읽을 수 있다. 제11절은 92쪽~103쪽인데, 하루 최대 40쪽까지만 읽을 수 있어 제11절은 건드리면 안 된다. 다음 3월 5일에는 92쪽부터 시작하는데 이 책은 133쪽에서 끝난다. 남은 페이지가 40쪽보다 많다. 5일까지 다 읽는 건 불가능하다.

 

ㄷ. 甲이 책 A를 다 읽으려면 최소 5일 걸린다. (X)

해설 이미지와 같이 1일째에 제1절~제4절, 2일째에 제5절~제8절, 3일째에 제9절~제12절, 4일째에 제13절~제14절을 읽어서 4일 만에 끝낼 수 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낚시 포인트가 워낙 많아서 쉽지 않다. 하루 최대 40쪽,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과학 or 정책' 포함, 책 끝페이지는 133쪽 등을 다 신경써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