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30번 해설 (4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2. 2.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4책형 30번 문제다.
이렇게… 뭐라고 부르냐. 줄글에 밑줄 쳐놓은 명제논리 문제. 매우 짜증나는 경우도 있고(2020년의 '그 문제') 눈으로 보고 풀어도 충분할 만큼 쉬운 경우도 있다. 얘는 후자인 듯.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30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ㄴ
ㄱ. ⓐ, ⓑ, ⓒ를 모두 받아들인다고 해도, 일상적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은 소멸하지 않는다는 것은 도출되지 않는다. (X)
밑줄 친 부분만 보자. ⓐ, ⓑ는 조건문이고 ⓒ는 아니니 ⓒ부터 올라가야 할 것 같다. ⓒ과 ⓑ를 합치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은 구성요소들로 이뤄진 결합물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에 ⓐ를 더하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은 소멸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는 소멸 가능하려면 구성요소들로 이루어진 결합물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ㄴ. ⓒ에 대한 정당화가 충분하지 않다. 비록 수 3과 같은 수학적 대상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일상적으로 볼 수 없는 모든 것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반드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O)
이 선지는 ⓒ 근처(밑줄 밖) 지문을 좀 봐야겠다는 판단이 된다. ⓒ의 근거로 제시된 게 수 3이 절대로 변화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수학적 대상은 '일상적으로 볼 수 없는 모든 것'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므로 성급한 일반화에 해당한다. 타당한 평가다.
ㄷ. ⓐ, ⓑ, ⓒ, ⓓ를 모두 받아들인다고 해도, ⓔ는 도출되지 않는다. (X)
ⓐ+ⓑ+ⓒ는 선지 ㄱ에서 이미 해놨으니 ⓓ만 붙여 보자. ⓓ는 ⓒ에 붙일 수 있다. ⓓ와 ⓒ를 합하면 영혼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볼 수 없는 것들' 자리에 들어가고, 이게 쭉쭉 이어져서 ⓐ까지 가면 영혼은 소멸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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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한 단이 꽉 차는 사이즈지만 유형이 눈에 보이는 순간 부담이 줄어야 한다. 읽어야 할 문장이 고작 몇 개일 테니까. 원문자+밑줄문장이 군데군데 보이니 유형 인식 후 곧장 선지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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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간단한 필기로 연결만 시켜주며 풀어도 큰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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