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31번 해설 (4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2. 2.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4책형 31번 문제다.
한 바퀴 돌고도 감 안 와서 그냥 1번 찍고 넘어간 문제다. 나중에 보니까 접싯물이 시급해지더라.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3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토크빌에 따르면, 미국에서 소수자는 도덕의 권위에 도전함으로써 다수의 횡포에 저항해야 한다.
토크빌은 소수자가 도덕의 권위에 '호소'해야 정치적 결사가 다수의 횡포 견제 수단으로 온전히 기능할 수 있다고 보았다. 소수자더러 도덕의 권위에 도전하라는 건 이 내용과 상충된다.
<오답 해설>
① 미국 정치는 다수에 의한 지배를 정당화하는 체제를 토대로 한다.
상충하는 내용이 없고, '다수의 횡포'를 언급한 부분들에서 추론할 수도 있는 내용이다.
② 미국에서는 처음에 자발적 결사로 시작된 단체도 항구적 자치 단체로 성장할 수 있다.
(문단1) 미국의 항구적 지역 자치 단위인 타운, 시티, 카운티조차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결사로부터 형성된 단체였다.
③ 미국 시민들은 정치적 결사를 통해 실제 법률 제정과 관련하여 입법부에 압력을 행사할 수 있다.
(문단2) 정치적 결사의 지도부가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법안을 미리 기초하여, 그게 실제 법률로 제정되게끔 공개적으로 입법부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⑤ 토크빌에 따르면, 미국에서 정치적 결사는 시민들의 소수 의견이 배제된 입법 활동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문단3) 미국에서는 정치적 결사가 다수의 횡보에 맞서는 보장책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소수 의견이 배제된 입법 활동도 예시로 제시되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발문에서 상충하는 걸 물어본 게 낯설어서 그랬나, 헤까닥 했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