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급 PSAT 상황판단 33번 해설 (인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5년 5급 PSAT 상황판단 인책형 33번 문제다.

    13번 미팅 문제에 이어서 또 혁명적인(?) 시스템이 나왔다. 이렇게 계산시키는 거야 흔하지만, 이런 소재의 상상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 2015년 5급 PSAT 상황판단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5년 5급 PSAT 상황판단 3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몽룡이가 춘향이에게 느끼는 최종 호감도는 상황 C가 상황 A보다 5 높다.

     

    각 조건이 어느 상황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정리해보자.

     

    ※ 이 해설에서 ‘춘향’은 춘향이가 몽룡이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 ‘몽룡’은 몽룡이가 춘향이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를 가리킨다.

     

    ○헤어진 후 시간이 지날수록 만남의 여운이 옅어져, 헤어진 지 10분 이후부터는 1분이 지날 때마다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1씩 하락한다.

    A에서는 두 사람 모두 –5, C에서는 두 사람 모두 –10이다.

     

    ○헤어진 지 10분 안에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면, 참을성이 없어 보여 문자메시지를 먼저 보낸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10 하락한다.

    B에만 적용된다. 몽룡이 10 떨어진다.

     

    ○문자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먼저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20 상승한다.

    A에서는 춘향에 +20, B, C에서는 몽룡에 +20.

     

    ○문자메시지 내용이 다음 만남을 제안하는 내용이거나, 하트 기호(♡)를 포함할 경우 호감도가 두 사람 모두 10 상승한다.

    A와 B에 해당한다. 양쪽 모두 +10.

     

    이를 정리하면,

      춘향 몽룡
    A +25 +5
    B +10 +20
    C -10 +10

    정답 선지에서 ‘몽룡’의 증감폭은 A에서 +5, C에서 +10이다. C가 A보다 5 높다.

     

    <오답 해설>

     

    ① 몽룡이가 춘향이에게 느끼는 최종 호감도는 상황 C가 가장 높다.

    ‘몽룡’의 증가폭이 가장 큰 상황은 B(+20)이다.

     

    ② 춘향이가 몽룡이에게 느끼는 최종 호감도는 상황 B가 가장 높다.

    ‘춘향’의 증가폭이 가장 큰 상황은 A(+25)이다.

     

    ③ 몽룡이가 춘향이에게 느끼는 최종 호감도는 상황 B가 상황 C보다 15 높다.

    ‘몽룡’의 증가폭은 상황 B에서 +20, 상황 C에서 +10이다. 10 높다.

     

    ⑤ 상황 B의 경우 몽룡이가 춘향이에게 느끼는 최종 호감도가 춘향이가 몽룡이에게 느끼는 최종 호감도보다 높다.

    상황 B에서 ‘몽룡’은 +20, ‘춘향’은 +10이다. 헤어질 당시의 호감도가 몽룡 60, 춘향 70이었으므로 최종 호감도는 같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이게 침착하기만 하면 시간이 문제지 틀릴 것 같진 않은데, 막상 만났을 때 침착하기가 좀… 소재가 너무 신박해서 ‘이게 뭔가’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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