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5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5번 문제다.

꼭 고쳐서 틀리는 게 하나씩 있어요, 잘 풀어 놓고.

 

▶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실전 풀이문제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2년 5급 PSAT 언어논리 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문화마다 다른 평가 기준을 따르더라도 자기 문화에서 형성된 과학 이론만을 수용하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 문단에 논지가 잘 담겨 있다. 앞 두 문단의 내용을 ‘이것이 상대주의자의 주장’으로 묶어 정리하고, 문단3에서 본인의 논지(반박)를 전개하는 구조다. 특정 문화나 세계관의 기준을 채택하는 사람이라도 반드시 그 문화나 세계관의 특정 사상이나 이론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5번 선지에 딱 들어맞는다.

 

<오답 해설>

 

① 과학 이론 중에는 다양한 문화의 평가 기준을 만족하는 것이 있다.

이 글은 ‘서로 다른 문화권의 과학자들이 이론적 합의에 합리적으로 이를 수 없다’는 상대주의자들의 주장으로부터 출발해 이를 반박한다. 단순히 과학 이론 중에 이런 게 있다 정도를 핵심 논지라고 보기는 어렵다. ‘만족하는 게 있긴 한데, 그렇다고 그걸 수용하진 않던데?’로 재반박이 가능하기 때문.

 

② 과학의 발전 과정에서 이론 선택은 문화의 상대적인 기준에 따라 이루어진다.

③ 과학자들은 당대의 다른 이론보다 탁월한 이론에 대해서는 자기 문화의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④ 과학의 발전 과정에서 엄밀한 예측 가능성과 실용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항상 고정된 것은 아니다.

모두 동떨어진 이야기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매우 쉽게 풀어놓고 마지막에 뭐에 홀렸는지 마킹하다 고쳤다(그래서 볼펜으로 고친 흔적이 없다). 나 왜 이랬니 증말.

 

정답률: 89% (메가피셋 합격예측 풀서비스 기준)

댓글

밤도리 프리미엄콘텐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