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급·민경채 PSAT 언어논리 1번 해설 (가책형)
- 7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2. 7. 25.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7급·민경채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번 문제다.
복기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문제책이 1쪽 비침을 방지하지 않아서 선지 5개랑 지문 첫 줄을 죄다 읽고 시작했다. 선지를 구체적으로 읽지 않더라도 고려, 여진, 거란, 소손녕 등 키워드가 눈에 띄다 보니 시험 시작 전에 지문 예측이 가능한 수준이었다. (인쇄에서 비용절감을 하면 어떡하냐)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2년 7급·민경채 PSAT 언어논리 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서희는 고려가 거란에 군사적 적대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소손녕이 군대를 이끌고 돌아갈 것이라고 보았다.
(문단2) 서희는 고려가 거란을 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언질을 주변 소손녕이 철군할 것이라고 보았다.
<오답 해설>
① 거란은 압록강 유역에 살던 여진족이 고려의 백성이라고 주장하였다.
거란이 그런 주장을 했다는 내용은 없다. 여진족이 발해 멸망 후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았다고 나와 있기도 하고.
② 여진족은 발해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란과 함께 고려를 공격하였다.
여진족이 고려를 공격했다는 내용은 없다.
③ 소손녕은 압록강 유역의 여진족 땅을 빼앗아 강동 6주를 둔 후 그곳을 고려에 넘겼다.
여진족 땅을 빼앗고 강동 6주를 둔 건 (거란의) 소손녕이 아니라 고려다.
④ 고려는 압록강 하류 유역에 있는 여진족의 땅으로 세력을 확대한 거란을 공격하고자 송 태종과 군사동맹을 맺었다.
고려가 송과 군사동맹을 맺었다는 내용은 없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물론 1쪽 비침이 없었어도 매우 쉬운 축에 속한다. 예전 민경채 독해와 비슷한 느낌.
메가피셋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94.4%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1번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