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39번~40번 해설 (나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0. 9.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39번~40번 문제다.
정말 1도 들어 본 적 없는 소재라서 많이 당황하며 읽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39번~40번 해설·풀이과정
<39번 정답: 2번>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의 경우 체내의 T3 양은 전체 갑상선호르몬의 7% 미만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의 체내 T3 양이 반드시 전체 갑상선호르몬의 7% 미만인지는 알 수 없다. 이 비율에 관한 유일한 언급은 문단2에 있는데, 이 문단에서 추론할 수 있는 T3의 최소 비율은 7%이다. rT3이 T3의 양을 줄인다는 내용은 없기 때문이다. 문단3에서 T3 수치가 낮아지는 경우에 낚일 수 있는데, 문단3은 '갑상선호르몬'의 생산 감소를 다루고 있으므로 T3의 비율은 추론할 수 없다.
<39번 오답 해설>
① TSH 수치를 측정하면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양의 수준을 추정할 수 있다.
(문단2) TSH는 갑상선의 호르몬 분비량 수준을 알려준다.
③ 셀레늄 섭취를 늘리면 T3 수치가 저하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문단3) T3 수치가 낮아질 때, 셀레늄 섭취를 늘림으로써 rT3 수치를 낮추고 T3의 생산과 기능을 진작할 수 있다.
④ 뇌하수체의 TSH 분비가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더라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다.
(문단2) 체내 rT3가 많아지면 TSH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갑상선기능저하증에 해당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⑤ 특정 호르몬의 기능을 하는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해당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문단3) T4와 같은 작용을 하는 LT4를 복용하는 케이스다.
<40번 정답: 1번>
TSH 수치만으로는 rT3의 양이나 효과를 가늠할 수 없기
갑상선호르몬 중 T4가 rT3으로 과도하게 변환되면 T3의 작용이 저하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다. TSH 수치는 단순히 갑상선호르몬 분비량 수준을 알려줄 뿐이기 때문에 rT3 케이스는 잡아낼 수 없다. 따라서 'TSH 수치만으로는 rT3의 양이나 효과를 가늠할 수 없기'가 들어가야 적절하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지문 읽을 때 좀 어질어질할 수 있는데, 그에 비해 정답 찾기가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