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PSAT 모의평가 언어논리 19번 해설 (2020년 인사혁신처)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인사혁신처 시행 7급 PSAT 모의평가 언어논리 19번 문제다.

    풀 때 더럽게 안 읽힌 문제다. 사실 조건문 공부했으면 다 아는 내용인데… 공부한 지 좀 되었어야 말이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7급 PSAT 모의평가 언어논리 19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ㄱ, ㄴ, ㄷ

     

    ㄱ. 갑과 을은 ‘A인 대상이 존재하지만 B인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U는 거짓이다.’라는 것에 동의한다. (O)

    A인 대상이 존재할 때 U가 언제 참이고 언제 거짓인지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없다고 했다. A인 대상이 존재할 때 그중 B가 아닌 대상이 있다면 U는 거짓이다. 선지와 같은 상황에서는 A인 대상 모두가 B가 아닌 대상이므로 둘 다 U를 거짓으로 볼 것이다.

     

    ㄴ. 을과 병은 ‘U가 참이라면, A인 대상이 존재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O)

    을은 U에 'A인 대상이 존재한다'까지 담겨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을은 U가 참이라면 A인 대상이 존재한다고 볼 것이다. 병은 'A인 대상이 존재함'을 U의 참/거짓 판단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본다. 따라서 병의 관점에서 U의 참/거짓이 판단되었다는 건 A인 대상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병도 U가 참이라면 A인 대상이 존재한다고 볼 것이다.

     

    ㄷ. 갑과 병은 ‘U가 거짓이라면, A인 대상이 존재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O)

    병은 보기 ㄴ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이유로 동의할 것이다. 갑은 A인 대상이 존재하지 않으면 U가 참이라고 보기 때문에 갑에게 U가 거짓인 경우는 ㄱ에서 말한 그 경우, A인 대상이 존재하면서 그중 B가 아닌 대상이 존재할 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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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급 PSAT 모의평가 언어논리 19번 프리미엄 해설

    이 문제를 풀기 전 논리학 기초를 잘 닦아두었다면 이미 아는 논쟁거리여야 한다. 갑을병으로 나뉜 레이아웃이고 발문에서도 그냥 견해분석을 요구했으니 하나씩 볼 텐데, 그 전에 저 뚱뚱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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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조건문에 관한 공부를 기초라도 했다면 술술 풀리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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