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10번 해설 (가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0. 24.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0번 문제다.
차라리 조선시대 이야기 해줘라! 하나도 모르겠다! …엄살 좀 부려 봤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10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A 효소는 표적세포에서 아르기닌과 산소로부터 산화질소를 생성시킨다.
표적세포에서 아르기닌과 산소로부터 산화질소를 생성시키는 건 '활성화된 산화질소 합성효소'다. 그렇게 만들어진 산화질소가 표적세포 안에 있는 A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활성화된 A 효소'는 표적세포 안에서 cGMP를 생성한다.
<오답 해설>
① cGMP는 혈관 평활근육 조직의 상태를 변화시킨다.
(문단3) cGMP의 작용으로 수축되어 있던 혈관 평활근세포가 이완되고 결국에 혈관 평활근육 조직이 이완되면서 혈관이 팽창하게 된다.
② 혈관의 내피세포는 산화질소 합성효소를 가지고 있다.
문단2의 시작은 산화질소 합성효소를 가지고 있는 세포에 '자극'이 작용하는 것이다. 그 자극을 받은 세포 안에 있던 '산화질소 합성효소'가 산화질소를 생성한다. 문단3 중간 즈음에 '혈관의 내피세포는 혈관의 팽창을 유도하는 자극을 받는다'는 내용이 있다. 여기서도 내피세포가 자극을 받아서 산화질소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혈관의 내피세포가 산화질소 합성효소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것만으로 부족하다면 문단2와 문단3 중반 이후의 내용 전체를 비교해 보면 된다.
③ 혈관 평활근세포에서 A 효소가 활성화되면 혈관 팽창이 일어난다.
활성화된 A 효소는 표적세포 안에서 cGMP를 생성한다. 문단3에서 cGMP의 작용으로 혈관이 팽창하게 된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⑤ 혈관 평활근세포는 내피세포-이완인자에 대한 수용체를 가지고 있다.
수용체 내용은 문단1에 있다. 신호물질과 수용체의 결합이 표적세포의 구조적 상태와 표적조직의 상태를 변화시킨다고 한다. 문단3에서 신호물질을 산화질소라고 본다면, 혈관 평활근세포가 그에 대한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구조적 변화가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용어의 어려움도 있고 5번 선지에서는 갑자기 글 위로 되돌아가야 한다. 정답 선지에서 망설임이 없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