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11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1번 문제다.

독해 문제처럼 보이지만 사실 논리 문제다. 물론 독해력도 좀 필요하지만… 조건문을 따로 공부했다면 어떤 글인지 금방 알아볼 것이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1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 (가), ㉡ (다)

 

자연 언어와 논리 언어의 괴리를 이용한 문제다. 'C시에 건설될 도시철도는 무인운전 방식으로 운행된다'라는 문장을 연언문(and)으로 해석하느냐 조건문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다룬 글이다. 문단2는 이를 연언문으로 해석하는 경우이고, 문단3은 조건문으로 해석하는 경우다. 즉 빈칸에는 저걸 (가) 연언문으로 정확히 바꿔 쓴 문장 (나) 조건문으로 정확히 바꿔 쓴 문장 각각이 들어가야 한다.

 

㉠ C시에 도시철도가 건설되고, 그 도시철도는 무인운전 방식으로 운행된다.

(가)는 p and q 형태라서 p와 q 중 하나만 거짓이어도 명제 자체가 거짓이 된다. 따라서 'C시에 도시철도를 건설하지 않기로 했으므로 원래의 문장은 거짓'도 적용되고, 'C시에 건설될 도시철도는 무인운전 방식으로 운행되지 않는다' 역시 거짓이 된다.

 

㉡ C시에 도시철도가 건설되면, 그 도시철도는 무인운전 방식으로 운행된다.

㉡에 들어갈 문장은 'C시에 도시철도를 건설해 그것을 무인운전이 아닌 방식으로 운행하는 일은 없다'로 해석될 수 있어야 한다. 철도→무인운전 조건문인 (다)가 여기에 딱 들어맞는다.

 

*(라)는 무인운전→철도다. 헷갈리면 동물과 인간을 넣어보자.

프리미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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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11번 프리미엄 해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가끔 이런 문제가 나온다. 시간이 좀 지나 7급 쪽에도 하나 나왔다.

[PSAT 언어논리] 논리·퀴즈 기출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