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17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7번 문제다.

    실험 소재의 문제인데, 처음에 제시한 '요인'과 '결과(질병)'가 명확히 보여 무난한 문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1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ㄱ. (가)와 (나)는 원인으로 추정되는 요인이 적용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나눈 후 그에 따라 결과로 추정되는 질병의 발생 비율을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 (X)

    (가)에서 '원인으로 추정되는 요인'은 아스피린의 복용이다. 그런데 (가) 연구에서는 아스피린 복용군끼리만 비교했다. 원인으로 추정되는 요인이 적용되지 않은 집단, 즉 아스피린 미복용군이 없다.

     

    ㄴ. (가)와 (다)에서는 원인으로 추정되는 요인이 적용된 개체들 중 결과로 추정되는 질병의 발생 비율을 알 수 있다. (X)

    (가)에서는 '아스피린 복용군의 심장병 발병률'이 아니라 '심장병 발병/미발병군의 아스피린 복용률'을 알 수 있다. 만약 심장병 발병/미발병군 각각의 인원이 제시되었다면 추론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ㄷ. (나)에서는 연구에 사용된 개체에게 원인으로 추정되는 요인을 적용할 것인지의 여부는 연구자에 의해서 결정되지만, (다)에서는 그렇지 않다. (O)

    (나)에서는 연구자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요인인 '고지방식'을 먹일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했다. (다)에서 원인으로 추정되는 요인은 '사지 중 하나 이상의 전달 수술'이며, 조사 대상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다. 연구자는 이들에 대한 기록을 추적 조사했다. 연구자가 이들의 사지를 자르고 수술한 게 아니니, 요인을 적용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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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단을 꽉 채우는 길이지만 (가)~(다)로 쪼개진 걸 보면 체감 부피는 당연히 한~참 작을 것이다. 부담갖지 말고 드가자. 발문에서 "(가) ~ (다)에 대한 분석"을 물었으니 일단 분석을 하러 지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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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원인으로 추정되는 어쩌고저쩌고 말을 길게 늘여 놨지만 보기보다 명료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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