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2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가책형 22번 문제다.

    이런 문제 어딘가에서 종종 보지 않았나? 익숙한 형태다. 분당 비용을 시간당 비용에 비례해 받는대서 '헉 좀 귀찮은 거 시키나?' 했는데 그건 아니었구.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ㄱ. 작업을 가장 빠르게 끝내기 위해서는 A와 C에게만 작업을 맡겨야 한다. (X)

    빨리 끝내는 게 목적이면 당연히 세 사람 모두에게 맡겨야 한다.

     

    ㄴ. B와 C에게 작업을 맡기는 경우, 작업 완료까지 24시간이 소요된다. (O)

    B와 C는 2시간 동안 총 5제곱미터를 작업할 수 있다(B 2, C 3). 청사 바닥 면적이 60이니 12×2시간=24시간이 걸린다.

     

    ㄷ. A, B, C에게 작업을 맡기는 경우, B와 C에게 작업을 맡기는 경우보다 많은 비용이 든다. (X)

    A, B, C 각각의 1m2당 비용을 계산해보자. 작업시간의 '분'은 시간으로 환산하고, 1m2당 작업시간과 시간당 비용을 곱하면 나온다. A는 5, B는 8, C는 6이다. B와 C에게 작업을 맡길 경우 1m2당 비용은 8과 6의 가중평균이 될 것이고, 여기에 A까지 추가하면 8, 6, 5의 가중평균이 될 것이다. 8, 6에 5를 끼워넣으면 당연히 더 작아지겠지? A, B, C 쪽이 더 싸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익숙해지면 빠릿빠릿하게 계산과정이 나오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잠깐 고민에 빠질지도. ㄷ에서 아이디어를 못 잡겠으면 그냥 계산해도 무방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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