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32번 해설 (인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2. 23.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인책형 32번 문제다.
흔히 나오는 줄글 형태의 논리퀴즈. 확정 정보를 주면 그거부터 받아먹는데… 그게 없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3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4개
문단2에 조건이 모여 있다. 그런데 죄다 조건문이다. 어딘가 모순되는 포인트를 찾아서 정보를 캐내야 한다. 설명 편의상 네 가지 조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A가 채택되면 B도 채택된다.
2) A가 채택되지 않으면 D와 E 역시 채택되지 않는다.
3) B가 채택되면, C가 채택되거나 A가 채택되지 않는다.
4) D가 채택되지 않으면, A는 채택되고 C는 채택되지 않는다.
모든 조건문에 A가 껴 있으니 얘가 핵심일 텐데, 조건4를 잘 보자. 이 조건 대우는 ‘A가 채택되지 않거나 C가 채택되면, D는 채택된다’이다. 그러니까 A가 채택되지 않으면 D는 채택된다. 조건2와 모순된다. 조건2에서는 A가 채택되지 않으면 D가 채택되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이다. A가 채택되지 않을 경우 모순이 발생하므로, A는 반드시 채택된다.
이제 나머지 조건들에 이 정보를 넣어보자.
조건1에 따라 B도 채택된다. 조건2는 전건부정이니 넘어가고. B가 채택되니 조건3에 따라 C도 채택된다. C가 채택되니 조건4의 대우에 따라 D도 채택된다. 반드시 채택되는 업체는 A, B, C, D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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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조건문밖에 없어서 당황할 수 있는데, 모순 찾는 게 어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