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급 PSAT 상황판단 36번 해설 (인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상황판단
- 2022. 1. 9.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5년 5급 PSAT 상황판단 인책형 36번 문제다.
자주 나오는 장치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5년 5급 PSAT 상황판단 3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ㄴ, ㄷ
이 문제에서 심사규칙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심사규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투표한다는 건,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의 수만큼 표가 이동한다는 뜻이다.
ㄱ. 방청객 2명이 심사규칙을 이해하지 못하여 1~3회전 모두 노래를 가장 못 불렀다고 생각한 甲에게 투표했다. (X)
노래를 가장 잘 부른 사람에게 투표하는 3회전에서만 잘못 투표한 것이다. 그러나 3회전에서 세 사람의 득표수가 모두 3표 이상 차이가 나므로, 방청객 2명의 표가 움직인다고 해서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없다.
ㄴ. 방청객 2명이 심사규칙을 이해하지 못하여 1~3회전 모두 노래를 가장 잘 불렀다고 생각한 丁에게 투표했다. (O)
노래를 가장 못 부른 사람에게 투표하는 1~2회전에서 잘못 투표한 것이다. 1회전에서 2표가 모두 갑에게 이동한다면 갑(12표)과 무(14표)가 동점이 될 수 있다. 최다득표자가 2명 이상이면 재대결로 승부를 가리므로, 이 경우 탈락자가 바뀔 수 있다.
ㄷ. 방청객 2명이 1회전에서만 심사규칙을 이해하지 못하여 노래를 가장 잘 불렀다고 생각한 戊에게 투표했다. (O)
1회전에서는 노래를 가장 못 부른 사람에게 투표해야 하므로, 이 두 사람이 심사규칙을 정확히 이해했다면 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투표했을 것이다. 무에서 2표를 빼면 이미 갑과 동점이므로 탈락자가 바뀔 가능성이 생긴다.
ㄹ. 방청객 2명이 2회전에서 한 명은 甲, 한 명은 乙에게 투표하려 했으나, 투표시기를 놓쳐 기권으로 처리됐다. (X)
표가 기권 처리되지 않았더라도 2회전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선지 모두 어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