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5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5번 문제다.

     지문도 짧고 유형도 쉽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서구의 기독교적 전통 하에서 추악한 형상은 그 전통에 속하지 않는 이들을 전통에 속한 이들과 구분짓기 위해 활용되었다.

     

    빈칸이 글 전체를 요약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통독을 해야 한다. 문단마다 무슨 내용이 있나 보자.

     

    문단1: 서구사회의 기독교적 전통 하에서 전통에 속하는 이들과 전통에 속하지 않는 이들을 구분지음. 어떻게?

    문단2: 텍스트에서 이렇게

    문단3: 묘사를 이렇게

    문단4: 환자들을 이렇게

     

    문단2~4에서 공통적으로 '추악한 형상'을 이용했음을 알 수 있다. 4번 선지가 딱 알맞다.

     

    <오답 해설>

     

    ① 서구의 종교인과 예술가들은 이방인을 추악한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데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종교인과 예술가의 역할은 글의 중심 내용과 거리가 멀다.

     

    ② 서구의 기독교인들은 자신들보다 강한 존재를 추악한 존재로 묘사함으로써 심리적인 우월감을 확보하였다.

    아예 없는 내용이다.

     

    ③ 정상적 존재와 비정상적 존재의 명확한 구별을 위해 추악한 형상을 활용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속되어 왔다.

    서구사회에 한정된 글이다.

     

    ⑤ 서구의 기독교인들이 자신들과는 다른 타자들을 추악하게 묘사했던 것은 다른 종교에 의해 자신들의 종교가 침해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역시 없는 내용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민경채 수준의 빈칸추론은 먹고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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