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32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32번 문제다.

    실전에서 만났으면 100% 스킵했을 문제다. 이거 풀 시간에 다른 문제 두세 개는 풀 듯…. 이런 어려운 한 문제 버려도 합격선 넘기는 데 1도 영향 없어서 그냥 버리는 게 낫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3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법률과 철학 두 과목만을 신청한 사람은 한 명도 없어.

     

    일단 정리부터 해야 한다. 대화에서 총 7개의 명제가 나온다.

    *(O는 신청, X는 신청하지 않음)
    1. 경제O → 법률O (법률X → 경제X)
    2. 행정O → 법률X (법률O → 행정X)
    3. 경제X, 법률X, 철학O
    4. 법률O, 철학O, (2에 의해) 행정X
    5. 철학O, 행정X, 경제X
    6. (㉠)
    7. 철학O, 경제X, 법률X, 행정X
    8. 경제O, 법률,O, 철학O, 행정X

    이 문제의 핵심은 1~5번 명제에 ㉠을 더해 7~8번 명제를 도출하는 것이다.

     

    일단 7번과 비슷하게 생긴 명제를 찾는다. 3, 5번이 비슷하게 생겼다. 3번에 행정X가 추가되면 7번이 되고, 5번에 법률X가 추가돼도 7번이 된다. 여기서 정답을 2, 3번 선지 중 하나로 좁힐 수 있다. 2번 선지는 3번 명제에 행정X를 추가하며, 3번 선지는 5번 명제에 법률X를 추가한다.

     

    다음은 8번. 4번이 가장 비슷하게 생겼다. 4번에 경제O를 추가해 8번을 만들 수 있는데, 그러려면 법률과 철학 두 과목만 신청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

     

    풀 때는 진짜 머리 깨지는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해설은 간단한 거지같… 아니 까다로운 문제다.

    프리미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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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32번 프리미엄 해설

    내가 지금까지 본 PSAT 논리퀴즈 중 가장 인상이 더러운(난이도와는 별개다)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빈칸 하나로 결론 두 개를 모두 도출시켜야 하는 구조다 보니. 논리퀴즈라는 건 사이즈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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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실전에서,,, 이런 문제,,, 만나면,,, 도망쳐,,, 만점 받아야 하는 시험도 아니고 이런 건 버리는 게 상책이다. 물론 이런 문제까지 다 챙겨가며 푸는 괴물도 있겠지만 그런 분들은 해설 안 찾아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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