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PSAT 자료해석 35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자료해석 가책형 35번 문제다.

    아 쉬익 또 표 3개짜리네…. 볼 게 많다. 자릿수에 쫄지 말고 적당히 뒷자리 날려 볼 것.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자료해석 3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ㄴ, ㄷ, ㄹ

     

    ㄱ. 2016년 건강보험 진료비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A국이 C국보다 크다. (X)

    C국 증가율은 <표 3>에 정직하게 나와 있다. 12.1%다. A국은 <표 1>이나 <표 2>의 '계'를 봐야 한다. 2015년 51만 정도에서 2016년 54.4만으로 10%도 안 늘었다.

     

    ㄴ. 2014 ~ 2017년 동안 A국의 건강보험 진료비 중 약국의 직접조제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대비 매년 감소한다. (O)

    약국 직접조제 진료비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쭉 감소하거나 전년과 같았다. 반면 '비중'의 분모에 해당하는 전체 진료비는 매년 만 단위로 증가했다. 따라서 이 기간은 볼 것도 없이 '비중 감소'다. 마지막 2017년은 직접조제 진료비가 66에서 3 증가해 증가율 5%가 안되는데, 전체 진료비는 54.4만에서 3.5만 늘어 6% 이상 증가했다. 감소다.

     

    ㄷ. 2013 ~ 2017년 동안 A국 의료기관의 입원 진료비 중 공단부담 금액은 매년 3조 8천억 원 이상이다. (O)

    단위를 봐야 한다. 표의 단위가 억 원이다. 여섯 자리면 십 조 단위다. 각 해의 입원 진료비에서 전체 본인부담 금액을 빼서 범위를 알 수 있다. 매 해 3.8조(38000) 이상이 꼭 남는다.

     

    ㄹ. B국의 2012년 대비 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의 비율은 1.2 이상이다. (O)

    표에 2012년이 없어서 '읭?' 할 수 있는데, 2013년의 '전년대비' 증가율이 <표 3>에 있어서 알 수 있는 정보다. 2012년이 100%라고 할 때 2013년에 16.3% 증가, 2014년에 다시 3.6% 증가했다. 116.3%가 3.6% 증가하면 120%보다 크므로, 2014년이 2012년 대비 1.2배 이상이 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자릿수 때문에 암산 과정이 흐려질 수 있다. 여러모로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 선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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