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5책형 3번 문제다. 요 정도는 배경지식으로도 해결 가능한 (비교적 대중적인?) 소재다. 아님 말고. ▶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3번 해설·풀이과정 유럽의 여러 제후들이 광장을 중요시한 것은 거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였다. 광장은 제후들이 권력 의지를 실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기에 그들이 일차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이 된 것이다. 이들이 거주민 의견 반영을 고려했다는 내용은 없다. ① 근대 이후 광장은 시민의 자유에 대한 열망이 모이는 장이었다. (문단4) 그대로 적혀 있다. 근대 이후 광장은 권력 의지가 발현되..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5책형 2번 문제다. 딱 봐도 행간 줄여놓은 티가 난다. 아니 5급도 아니고 민경채에서 뭐 이런 짓을 하느냐구. 가뜩이나 긴데 지문 구조마저 복잡했으면 짜증이 났겠지만 민경채에서 그럴 리가 없지. ▶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번 해설·풀이과정 중국에서 지폐 거래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국가 권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폐의 '신뢰' 이야기는 마지막 문단에 나온다. 지폐가 화폐로 받아들여지고 사용되기 위해서는 신뢰가 필수적인데, 중국은 강력한 왕권이 이 신뢰를 담보할 수 있었다. ① 유럽에서 금화의 대중..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5책형 1번 문제다. 동양철학(철학 맞음?) 지문도 단골이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분야이기도 한데 1번부터 주니 약간 열받음. 그래도 어려운 말은 없는 것 같다. 아저씨들도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번 해설·풀이과정 정약용은 청렴이 백성에게 이로움을 줄 뿐 아니라 목민관 자신에게도 이로운 행위라고 보았다. 마지막 문단에 거의 그대로 적혀 있다. 딱히 설명이 필요 없는 선지. ① 정약용은 청렴이 목민관이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임을 당위론 차원에서 정당화하였다. (문단2) 정약용은 청렴을 당위..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5번 문제다. 얼룩말 귀엽지. 실험 분석이므로 저 기다란 문단 속에서 실험 조건과 결론을 정확히 체크해줘야 한다. 단어 하나 놓쳐서 분석이 달라질 수 있으니 풀집중.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5번 해설·풀이과정 ㄱ ㄱ. 실제 말에 대한 말파리의 행동반응이 말 모형에 대한 말파리의 행동반응과 다르다는 연구결과 (O) A는 말 모형을 가지고 실험한 뒤, 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얼룩무늬가 말파리를 피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결과라는 가설을 내놨다. 그런데 실제 말에 대한 말파리의 행동반응이 말 모형에 대한 것과 다르다면 이 실험은 가설을 지지할 수 없게 된다. 약화..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4번 문제다. 문제 사이즈가 아주 쪼꼬미다. 발문 잘 읽자. 모두 거짓이다. 조건문을 부정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를 모르면 조금 헤맬 수 있겠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4번 해설·풀이과정 3개 세 진술을 부정하면 다음과 같이 바뀐다. ○ A와 B 가운데 어느 하나만 전시되거나(거짓), OR 둘 중 어느 것도 전시되지 않는다(거짓). → A와 B 둘 다 전시된다. ○ B와 C 중 적어도 하나가 전시되면(참), → D도 전시된다(거짓). → B와 C 중 적어도 하나가 전시되고, D는 전시되지 않는다. *조건문이 거짓이라는 건 전건은 참, 후건은 거짓이라는 뜻이..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3번 문제다. 지동설을 비롯한 천문 관련 지문도 은근 많이 보인다. 이 문제 속 내용은 처음 접하는 거라 꽤 흥미롭게 읽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3번 해설·풀이과정 사그레도는 항성의 시차에 관한 기하학적 예측에 근거하여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받아들인다. 문단2에서 사그레도가 지동설을 지지하며 제시한 세 가지 근거에는 항성의 시차에 관한 기하학적 예측이 없다. 바로 다음 문단에서 사그레도가 항성의 시차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나온다. ①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따르는 심플리치오는 지구가 공전하지 않음을 주장한다. (문단1, 4) 심플리치오는 아리스..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2번 문제다. 무수히 많은 질문이 쏟아져들어왔던 문제다. 그야말로 단골 질문 문항. 심지어 물어 오는 선지도 항상 같았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2번 해설·풀이과정 ㄴ, ㄷ 간단히 정리해보자. 1. 정당한 거래 999 → 정당한 거래로 판정 990 → 사기 거래로 판정 9 (엄밀히는 989/10인데 귀찮아서 그냥…) 2. 사기 거래 1 → 정당한 거래로 판정 0.01 → 사기 거래로 판정 0.99 ㄱ. A가 정당한 거래로 판정한 거래는 모두 정당한 거래이다. (X) 사기 거래를 정당한 거래로 오판하는 경우가 있다. ㄴ. 무작위로 10만 건의 거래를 검사했..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1번 문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역사 지문. 그나마 다라니경 이야기는 좀 친숙한데, 친숙해 봤자 별 소용이 없는 강화약화 문제라 좀 까다로웠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1번 해설·풀이과정 측천무후 즉위 이후 중국의 문서에 쓸 수 없었던 글자가 다라니경에서 쓰인 것이 발견되었다. ㉠은 다라니경이 중국 인쇄물이라는 주장이다. 그런데 측천무후 즉위 이후 중국 문서에 쓸 수 없었던 글자가 다라니경에 쓰였다면, 이게 중국에서 인쇄됐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약화하는 증거가 맞다. ① 서역에서 온 다라니경 원전을 처음으로 한역(漢譯)한 사람은 측천무후 시대의 중국의 ..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0번 문제다. 늘 한 문제씩은 나오는 견해 분석 문제다. 쉬운 난이도와 어려운 난이도일 때의 체감 차이가 매우 큰 유형 중 하나다. 민경채 수준은 모두 맞혀 주어야.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0번 해설·풀이과정 ㄴ ㄱ. 예술적 가치로서의 창의성은 시각적 특성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데 갑과 을은 동의할 것이다. (X) 두 사람 모두 예술적 가치로서의 창의성이 시각적 특성으로 드러나야 하는지에 관한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ㄴ. 시각적 특성만으로는 그 누구도 진품과 위조품을 구별할 수 없다면 이 둘의 예술적 가치가 같을 수 있다는 데 갑과 병은 동의할 것이다. (O..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9번 문제다. 통계의 오류나 함정 유형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슥 훑고 바로 내려가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다. 민경채다 보니 친숙한 소재를 쉽게 만날 수 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9번 해설·풀이과정 뛰어난 비행은 평균에서 크게 벗어난 사례라서 연속해서 발생하기 어렵다는 점을 깨닫지 못하는 오류 대수의 법칙으로 이해해도 무방할 듯하다. 글 속의 ㉠오류는 유별난 소수의 표본만으로 결론을 내려 발생한 것이다. 표본이 많아질수록 평균으로 수렴한다는 사실을 놓쳤다. 오답 선지들은 모두 이와 관련이 없다. 사실 선지에서 대놓고 '평균'을 언급했기 때문에 눈치만 ..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8번 문제다.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다. Why? 만화책에 나올 법한 소재이고, 크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8번 해설·풀이과정 ㄱ, ㄴ 내용을 좀 정리해보자. 어린 수컷 카나리아 → 기관 A 발달 → 기관 A에서 분비하는 물질 B 분비량 증가 → 종 특유의 지저귀는 소리 시작 암컷은 기관 A 없음 but 종 특유의 소리 알고 있음 ㉠: 물질 B가 종 특유의 소리를 내는 데 필요한 뇌의 특정 부분을 발달시킴 =암컷은 물질 B 분비가 안 되니 소리를 못 내는 것 ㄱ. 봄이 시작될 무렵부터 조금씩 양을 늘려가면서 어린 암컷 카나리아에게 ..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7번 문제다. 한 문단 통짜로 제시된 글이라 중간에 착각하기 쉬우니 각자 편한 방식대로 표시를 해가며 푸는 게 좋을 수 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7번 해설·풀이과정 ㄴ, ㄷ 이 글은 과학과 예술이 무관하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글이다. 반박의 근거가 글 아래쪽에 모여 있으니 유의하자. ㄱ. 과학자 왓슨과 크릭이 없었더라도 누군가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하였겠지만, 셰익스피어가 없었다면 『오셀로』는 결코 창작되지 못 하였을 것이다. (X) 글의 논지와는 무관한 선지다. 과학은 발견 vs 예술은 창작이라는 부분 때문에 헷갈릴 수 있는데, 그건 '과학과 예..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6번 문제다. 매우 컴팩트한 논리 문제다. 관성적으로 기호화하지 말고 결론부터 되짚어가며 비어 있는 게 뭔지 찾아보자.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풀이과정 ㄱ 결론이 뭔가? '아테네는 행복하다'이다. 이 결론이 나왔다는 건 '~~~하면 행복하다' 꼴의 조건문이 앞에 나왔다는 뜻이다. 마침 바로 앞에 있다. 아름답고 훌륭한 자는 행복하다. 아테네가 아름다움과 훌륭함을 모두 갖췄어야 위 결론이 성립한다. 아름다움과 훌륭함은 어떻게 갖춰지나? 계속 앞으로 가보자. 덕을 가진 자는 훌륭하다. 아테나는 덕을 가졌다. 그럼 아테나는 훌륭하다. 오케이. 젊고 섬..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5번 문제다. 다 아는 얘기들이구먼. 기초 교양 수준의 정치학 강의만 들어봤어도… 아니 그 전에라도 다 배울 수 있는 내용이다. 지문 대충 훑고 선지만 보고 풀기도 가능.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5번 해설·풀이과정 군주정과 참주정은 일인 통치 체제이지만, 제헌정과 민주정은 다수가 통치하는 체제이다. 군주정과 참주정 양자 모두 일인 통치 체제라고 직접 적혀 있으며, 제헌정(금권정)과 민주정 역시 다수가 통치하는 체제라고 직접 적혀 있다. ① 정치체제의 형태는 일곱 가지이다. 제시된 정치체제는 군주정+참주정, 귀족정+과두정, 제헌정(금권정)+민주정 여섯 가지다..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4번 문제다. 빈칸이 세 개나 있지만 모두 그 문단 안에서 해결되는 구조다. 글 전체를 아울러야 하는 것보다 오히려 이게 쉽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4번 해설·풀이과정 (가) ㄷ, (나) ㄴ, (다) ㄱ (가) ㄷ. 왜냐하면 예술가들은 예술작품을 만들 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예술교육을 받으면서 수용한 가치 등을 고려하는데, 그러한 교육은 예술 제도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빈칸 앞에서는 예술가가 예술 제도로부터 단절될 수 없다고 했고, 빈칸에 이어서 그 이유를 쭉 설명하고 있다. 제도 얘기를 한 게 ㄷ뿐이므로 ㄷ이 가장 적절하다. (나) ㄴ. 왜..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3번 문제다. 아 쉬익 역사공부 좀 할걸… 정말 1도 본 적 없는 것 같은 소재다. 지문이 길지는 않지만 구조가 은근하게 꼬인 듯 안 꼬인 듯 잘 구성돼 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3번 해설·풀이과정 향도계는 공공연한 조직이었지만 검계는 비밀조직이었다. 포인트는 발문이다. '추론할 수 있는 것'을 묻고 있다. 이는 지문의 내용을 근거로 타당하다고 할 만한 새로운 결론을 도출해내라는 것이다. 지문에 없다고 무조건 오답이 아니라는 얘기다. 향도계는 문단2에 나온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결성된 계로서, 서울 시내 백성들에게 널리 퍼져 있었다고 한다. 양반들 ..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2번 문제다. 아는 내용이다. 두 번째 문단까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야!?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2번 해설·풀이과정 진나라가 백성에게 성을 부여한 목적은 통치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었다. 문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을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한 성의 세습 사례로 진나라가 제시되어 있다. ① 부계전통의 확립은 중국에서 처음 이루어졌다. 부계전통이 중국에서 '처음 확립'됐다는 내용은 없다. 중국 진나라 예시만 있다 보니 착각하기 쉬운데, 엄밀하게 판단하자. ② 진나라는 모든 백성에게 새로운 100개의 성을 부여하였다. (문단3) 라오바이싱이라는 말이..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1번 문제다. 역사 지문 멈ㅊ… 아 이 정도는 괜찮지. 학창시절에 삼별초 얘기 외운다고 ㅁㄴㅇㄹ 했던 기억이 난다. 공시생이면 한능검은 다 있을 거고, 그럼 모두에게 친숙하게 읽혔을 듯.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1번 해설·풀이과정 삼별초의 난에서 삼별초와 일반 백성들은 항전의 대상과 목적이 같았다. 삼별초는 무인 정권의 잔존 세력으로서 몽고와 고려 정부에 대해 정치적 반란을 일으킨 것이고, 일반 백성들은 지배층의 과중한 수탈에 맞서 민란을 일으킨 것이다. 성격이 다르다. ① 최우의 강화도 천도는 국왕과 문신 및 백성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였다. (문단2) 최..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0번 문제다. 이상한 개소리(?)로부터 시작된 강화약화 문제다. 사실 문제보다도 '사람 한 명 당 쥐 한 마리'라는 말이 너무 웃겨가지고… 집중력이 좀 흐려졌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0번 해설·풀이과정 (가)는 ㉢을 약화한다. ㉢은 '세상 어디에나 인구 한 명 당 쥐도 한 마리쯤 있을 것'이라는 결론이다. 뉴욕시 인구는 900만이므로, 이 결론에 따르면 뉴욕시에는 쥐도 900만 마리쯤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가)에 따르면 뉴욕시 쥐는 30만 마리뿐이므로 ㉢을 약화한다. ② (나)는 ㉠을 강화한다. ㉠은 '1에이커당 쥐 한 마리'라는 전제다. (나)는 ..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9번 문제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다. 사실 역사 맛도 거의 안 나긴 하는데 그냥 그렇다고 치자.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9번 해설·풀이과정 공갈못설화는 전설에 해당한다. 전설은 현장과 증거물을 중심으로 엮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말한다. 공갈못설화는 공갈못의 생성이라는 역사적 사건이 구전된 것이고, 글 마지막에서도 이 이야기가 전설과 같이 역사성을 가진 귀중한 자료라는 점을 알 수 있다. ② 설화가 기록되기 위해서는 원이나 한이 배제되어야 한다. (문단1) 설화 속에는 원도 있고 한도 있다. 배제와는 거리가 멀다. ③ 삼국의 사서에는 농경생활..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8번 문제다. 견해 분석은 단골이면서 사람 낚기 가장 쉬운 유형 중 하나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얘는 배경지식이 있어서 이득.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8번 해설·풀이과정 ㄴ ㄱ. (가)와 (나) 모두 공직자가 공동선의 증진을 위해 일반적인 도덕률을 벗어난 행위를 하는 경우는 사실상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X) (가) ~ (다) 모두 공동선 증진을 위해 일반적 도덕률을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경우를 전제하고, 이때 직면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가)와 (나)의 견해 속에서 답을 찾는다면 조금 헷갈릴 수 있겠다. ㄴ. 어떤 공직자가 일반적인..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7번 문제다.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공격적으로 변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매우 유용한 글이다(…). 전전두엽 피질 같은 생소한 단어가 나온다고 쫄지 말자. 어렵지 않은 글이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7번 해설·풀이과정 ㄱ, ㄴ, ㄷ 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탈억제 현상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O) (문단3) 탈억제는 사람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강하게 느낄 때 훨씬 더 잘 일어난다. 부정적 감정을 조절하도록 교육하면 탈억제 현상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겠지. ㄴ. 전전두엽의 충동억제회로에 이상이 생기면 상대방에게 무례..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6번 문제다. 매우매우 간단한 논리 문제다. 조건이 겨우 3개밖에 안되기 때문에 표 그리고 순식간에 해치우면 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6번 해설·풀이과정 ㄷ 확정된 조건인 3번째 조건부터 꼬리 물어 올라가면 된다. 1. 정은 위촉되지 않는다. 정에 X 치자. 2. 병이 위촉되면, 정도 위촉된다. (대우) 정에 X 쳤으므로 병도 X 쳐야 한다. 3. 갑과 을 모두 위촉되면, 병도 위촉된다. (대우) 병에 X 쳤으므로, 갑과 을이 모두 위촉될 수는 없다. 둘 중 한 사람까지만 가능하다. 이건 각자 알아보기 편한 방식으로 체크하자. ㄱ. 갑과 병 모두 위촉된다..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5번 문제다. 약간 상황판단 같기도 한 문제다. 적절한/부적절한 기관 간 약정의 케이스들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에서 매칭시켜 주면 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5번 해설·풀이과정 ㄴ ㄱ. A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전권위임장을 제출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B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 간에 ‘에너지산업협력 약정’이 체결된 사례 (X) (문단2) '전권위임장 제출'이 핵심이다. 정부기관장 명의의 전권위임장을 만들어 제출하는 경우는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ㄴ. 국외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급한 약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A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B국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