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8번 문제다. 이 이야기 어디선가 본 것 같아. 그래서 무지 빨리 읽혔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8번 해설·풀이과정 사람의 장소세포는 쥐와 달리 해마뿐만 아니라 소뇌에서도 발견된다는 연구 사례가 보고되었다. A의 견해는 글 마지막 부분에 정리되어 있다. 이 견해의 핵심은 장소세포와 격자세포의 기능이다. 사람의 장소세포가 해마'뿐만' 아니라 소뇌에서도 발견된다고 해서 A의 견해와 그가 한 실험이 반박되는 것은 아니다. ① 해마의 신경세포가 거의 활성화되지 않아도 쥐가 길을 잘 찾는 연구 사례가 보고되었다. A의 쥐 실험에서, 쥐가 길을 찾아다닐 때 장소세포가 ..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7번 문제다. 간단하고 짧은 지문이다. 근데 또 괜히 과학적인 얘기(?)라 신중해지는 측면이 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7번 해설·풀이과정 ㄴ, ㄷ ㄱ. 자유의지가 없는 동물 중에는 인간보다 더 많은 유전자 수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X) ㉠은 인간의 유전자 수가 턱없이 부족해 유전자 결정론이 옳다고 볼 수 없고… 그래서 인간은 자유의지를 발휘할 수 있는 존재라는 주장이다. 자유의지가 없는 동물이 인간보다 더 많은 유전자 수를 갖고 있다는 건 반례가 아니다. ㄴ. 유전자에게 지배되지 않더라도 인간의 행동이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된다면, 그..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6번 문제다. 너무 친숙한 소재라 금방금방 읽고 풀었다. 배경지식 필요없는 거랑 도움 되는 거랑은 별개라니까.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6번 해설·풀이과정 갑국의 주류 언론은 보수적 이념 성향이 강하다는 사실은 B 가설을 강화한다. B 가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는 기존 주류 언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집단에 의해 주도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진보 성향의 견해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따라서 주류 언론은 보수적 이념 성향이 강하다는 사실이 제시되면 B 가설이 강화된다. ① 갑국에 적용한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분석했을 때, 을국의 경우 트위..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5번 문제다. 철학 냄새가 풀풀 나는 지문인데, 사례 자체는 매우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다 보니 난이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정말 직관적인 예시를 들어 놨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5번 해설·풀이과정 ㄱ 사례 1: 환경 피해와 무관하게 이윤 추구 → 환경 피해 발생 사례 2: 환경 이익과 무관하게 이윤 추구 → 환경 이익 발생 사례 1에 대한 조사: 환경 피해 의도 있음 사례 2에 대한 조사: 환경 이익 의도 없음 결론: 행위자의 의도 여부에 대한 사람들의 판단이 환경에 대한 영향(행위 결과의 도덕성 여부)에 의존. ㄱ. 위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들의 대..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4번 문제다. 대화에 사람 7명 나오는 건 처음 보는 것 같다(아마도). 처음부터 수식 나와서 안 그래도 으윽 했는데 무슨 머리가 7개나 있어!?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4번 해설·풀이과정 G는 만약 큰 수로 이루어진 수식이 증명될 수 있다면 작은 수로 이루어진 수식도 증명될 수 있다는 점에 근거하여 F의 주장을 반박한다. F의 주장이 무엇인가? F는 작은 수로 이뤄진 수식과 큰 수로 이뤄진 수식을 구분하고, 작은 수 쪽은 증명 불가, 큰 수 쪽은 증명 가능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G는 큰 수(10 이상)로 이뤄진 수식이 증명될 수 있다면 왜 작은 수(5 이상..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3번 문제다.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껄껄껄. 동물권 관련 논의의 역사를 찾아보면 만날 수 있다. 어떨 땐 사람 이름을 쓰고 어떨 땐 안 쓰고 하던데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다. 안 쓰는 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3번 해설·풀이과정 ㉠과 ㉢은 동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해 견해가 서로 다르다. 데카르트는 동물이 고통을 경험할 수 없다고 믿었지만, 공리주의 생명윤리학자들은 '동물이 겪고 있는 고통'을 언급하며 그것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공리주의 생명윤리학자들은 동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볼 것이다...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2번 문제다. 상황판단 냄새가 나는 퀴즈다. 가운데 조건 쪽에 체크하는 게 훨씬 편해 보여 읽으면서 메모 정도만 했는데… 대착각을 해갖고 '??'에 빠졌던 문제다. 나중에 돌아와서 다시 풀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2번 해설·풀이과정 4명 네 가지 조건 각각, 충족한 사람이 누가 있는지를 체크하고 두 번 이상 체크된 사람을 세면 된다. ○ 소속 부서에서 가장 높은 근무평점 (갑, 정, 무) 각 부서는 근무평점이 높은 순서대로 표창대상자를 추천했다. 추천 부서가 세 곳이고 갑을병은 같은 부서 소속이므로 정과 무는 각각 다른 부서다. 갑을병 중에서는 갑이 가장..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1번 문제다. 흔히 나오는 형태의 표 그리는 문제다. 주르륵 써놓고 시작하자.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1번 해설·풀이과정 D와 E 중 적어도 한 사람은 위촉해야 한다. '○' 옆에 조건 달아서 주던 문제들과 같은 구조다. 조건만 깔끔하게 주는 대신 대화로 써서 줬을 뿐이다. 확정되는 정보부터 체크해야 한다. C는 반드시 위촉해야 한다. C에 동그라미 치고 시작하자. A B C D E F O 나머지는 죄다 조건문인데 확실히 동그라미 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대신 '이 중 최소한 1명' 식의 표기는 가능하다. A와 B 중 한 명은 위촉해야 하고, B와 D는 함께..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0번 문제다. '어느 때부터 인간으로 간주할 수 있는가…'까지만 봐도 대충 무슨 내용일지 감이 온다. 익숙한 주제고 읽은 게 많기도 하고. 표든 뭐든 그리는 게 편할 것이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30번 해설·풀이과정 D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대상은 E도 인간으로 간주한다. 나는 이미지와 같이 대강의 표를 그렸다. 수정체, 접합체, 배아, 태아, 출산 순서대로 써 놓고, 각자가 인간으로 보기 시작하는 시점에 필기를 한다. D는 수정체부터 인간으로 보는데, E는 배아부터 인간으로 본다. 배아가 수정체 다음이므로 D가 인간으로 간주하는 대상을 E가 모두 인간으로 간..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29번 문제다. 구들이 뭔가 해서 해설 쓰면서 찾아봤는데 온돌의 이명이더만? 암튼 친숙한 내용에 술술 읽히는 글이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29번 해설·풀이과정 ㄱ, ㄴ ㄱ. 우리 민족은 아주 다양한 찌개 음식을 발전시켰는데, 찌개 음식은 맵거나 짠 경우가 대부분이다. (O) (문단3) 구들 때문에 소화과정에 불균형이 발생했는데, 이를 자극적인 음식을 발전시켜 해결했다고 한다. ㄴ. 호미, 낫 등 우리 민족의 농경도구들은 대부분 팔의 길이보다 짧아 앉아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O) (문단2) 구들에 앉아 오랫동안 활동하는 습관이 있었고, 이런 생활에 익숙해지자..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28번 문제다. 니체 아찌는 인정이지. ㉠과 ㉡이 각각 한 문단씩 깔끔하게 차지하고 있어서 읽기 편한 글이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28번 해설·풀이과정 내가 개인을 구속하는 일반 원칙에 얽매이지 않고 덕스러운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에 따라 사는 삶이다. 일반 원칙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건 문단3 주르륵 읽어 보면 알 수 있으며, 덕의 윤리-덕스러운 방식을 일치시킬 수도 있다. 지문을 죽 읽고 내려왔으면 바로 찍을 수 있는 정답. ① 내가 ‘좋음’의 의미를 주체적으로 정립하여 사는 삶은 ㉠에 따라 사는 삶이다. ② 내가 나 자신의 탁월성 신장을 통하여 ..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27번 문제다. 웬 외계어가 잔뜩 써 있다. 증말 문송하네…. 심지어 빌리루빈도 그냥 빌리루빈이 아니라 비결합과 결합으로 나뉘어 버린다. 이건 좀 선넘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27번 해설·풀이과정 ㄱ, ㄴ, ㄷ 빌리루빈의 변환 과정을 정리해두자. 파괴된 적혈구 → 빌리루빈(최초, 비결합 빌리루빈) → 결합 빌리루빈 → 유로빌리노젠 과정 사이사이에서 무엇을 거쳐 변환되는지는 일단 적지 않았다. ㄱ. 소변 내 유로빌리노젠의 양이 정상치보다 높으면, 혈액의 적혈구 파괴 비율이 증가하는 용혈성 질병이 있을 수 있다. (O) 혈액의 적혈구 파괴 비율…은 무엇과 연관이 ..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26번 문제다. 믿음의 정도…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출제위원님덜. 막상 뒤져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만 체감상 무지 많이 본 것 같은 그런 느낌 있잖아.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26번 해설·풀이과정 ㄷ 편의상 'n이 범인'을 그냥 'n'이라고 칭하겠다. 방법 A는 병을 반으로 쪼개서 갑과 을에게 똑같이 나누어주는 방식이고, 방법 B는 (갑:을)의 비율에 따라 병을 쪼개어 각각 나누어주는 방식이다. ㄱ. 만약 기존 믿음의 정도들이 위 사례와 달랐다면, 병이 용의자에서 제외된 뒤 ‘갑이 범인’과 ‘을이 범인’에 대한 믿음의 정도의 합은, 방법 A와 방법 B 중 무..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25번 문제다. 상판 냄새도 살짝 나는 지문이다. 일단 첫 단어가 조선이라 마이너스 1점. 으 읽기 싫어. 내가 족보 싫어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 이것을... 꾸역꾸역 풀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25번 해설·풀이과정 ㄷ ㄱ. 변해석은 노동력 확보를 위해 변담을 양자로 입양했다. (X) 노동력 확보를 위한 입양이라고 확정할 수 있는 경우는 문단2 마지막 문장의 '성씨가 다른 양자'다. 그런데 변담은 변해석과 같은 성씨로 기록돼 있으므로 노동력 확보를 위한 입양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ㄴ. 변담은 가계 계승을 목적으로 변해석의 양자로 들어갔다. (X) 문단3 마..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24번 문제다. 분량이 많이 길다…. 겹낫표까지 잔뜩 있어서 귀찮겠구나 싶었는데, 다행히 1번이 답으로 나와서 빨리 넘어가버렸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24번 해설·풀이과정 중국 상하이와 일본 요코하마에서 창간된 영자신문은 서양 선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중국 상하이와 일본 요코하마'가 문단3 첫 문장에 등장한다. 이 지역에서 각각 1851년과 1861년 영국인에 의해 영자신문이 창간되었다는 내용까지만 나오는데, 이 영국인이 선교사인지는 알 수 없다. 바로 위에 서양 선교사 어쩌고 나와서 헷갈릴 수 있는데 그쪽은 문단3보다 미래의 일이다. ② 개항 이전..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23번 문제다. 소설 얘기 나오길래 매우 반가웠으나 딱히 안다고 말할 수는 없는 내용이라 반가움 퇴장했다. 짧은 글인데 선지 판단할 때 자꾸 헷갈리더라.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23번 해설·풀이과정 과학적, 논리적 추론 과정의 정립은 한국식 탐정소설의 다양한 형식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과학적, 논리적 추론 과정'은 문단2에서 언급한 서구의 고전적 탐정소설 유형과 연결할 수 있다. 그런데 1930년대의 탐정소설이 현대로 오면서 서구의 고전적 탐정소설로 귀착되고, 탐정소설과 다른 대중 소설 장르의 결합은 사라졌다. 다양한 형식 발전과는 거리가 멀다. ① 193..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22번 문제다. 바로 옆에서 읽기 힘든 지문 보고 와서 그런가, 약간 부스터 받은 느낌으로다가 슉슉 푼 문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22번 해설·풀이과정 연은분리법의 전파로 인해 일본의 은 생산량은 조선의 은 생산량을 앞지르게 되었다. 연은분리법 전파에 관한 내용은 문단2에 있다. 연은분리법이 일본에서 빛을 발해 일본 은 생산량 증가에 기여했고, 조선에 은 생산량이 뒤쳐져 있던 일본이 16세기 말 동아시아 최대의 은 생산국이 되었다고 한다. 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해적정지령을 내려 조선·명과의 관계를 개선하였다. (문단4)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해적정지령을 내린..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21번 문제다. 이런 스타일의 글을 제일 못 읽는다. 그냥… 이렇게 생긴(?) 글을 안 좋아해서 덜 읽다 보니 제일 못 읽게 되었다. 그러므로 독서 편식은 좋지 않다 이겁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21번 해설·풀이과정 형세가 바뀐 기운에는 그 기운을 타고 작용하는 이치가 반드시 있다. 도저히 안 읽혀서 '이치와 기운은 하나이니, 어디에서 따로 있는 것을 볼 수 있겠는가'라는 글의 논지를 이용해 판단했다. 이치가 없고 기운만 있는 건 옳지 않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형세와의 연결은 '형세가 이미 그러할 때는 이치도 역시 그러하'다는 문장으로 해결했다. ① 약..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9번~20번 문제다. 상당히 흥미로운 지문이다. 왼손잡이 오른손잡이에 관한 이야기는 학창시절에도 배웠던 것 같다. 좌우반구 나오는 문단은 다들 날먹했을 듯.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19번~20번 해설·풀이과정 먹는 손과 배변을 처리하는 손이 다르게 된 이유는 먹는 행위와 배변 처리 행위에 요구되는 뇌 기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문단2에서 병균을 옮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음식을 먹을 때 배변을 처리하는 손이 아닌 다른 손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각 행위에 요구되는 뇌 기능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다. 문단3 끝자락에서 좌우반구 기능 분화로 넘어가는 부분을 보고 착..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8번 문제다. 이 지문은 약간 반가웠다. 우울증을 심하게 앓은 전력이(현재진행형이기도 하고) 있기 때무네,,, 꼼꼼히 읽어본답시고 시간 더 썼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18번 해설·풀이과정 창조적인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우울증에 걸릴 수 있는 유전자를 가질 확률이 높다는 사실은 (가)를 강화한다. (가)는 우울증을 잘 초래하는 성향이 창조성과 결부되어 있으며, 위대한 예술가와 과학자의 상당수가 우울한 성향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1번 선지는 이 내용과 일치해 (가)를 강화한다. ② 우울증에 걸린 사람 중에 어려운 목표를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7번 문제다. 틀린 문제다. 왜 틀렸는가. 나도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되네 과거의 나…. 언제 무슨 뉴스에서 본 내용이라 반갑게 읽고 빨리빨리 체크하고 넘어갔는데 깔끔하게 틀렸다. ㅋㅋ.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17번 해설·풀이과정 ㄱ, ㄴ ㄱ. 아시아의 경우 성인 기준 하루 300 g 이상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는 (가)를 약화한다. (O) (가)는 이상적인 탄수화물 일일 섭취량이 성인 기준 100~130g이며, 우리나라 성인은 일일 평균 289.1g을 섭취하고 있어 탄수화물 섭취량이 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아시아 성인이 일일 300g 이상의..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6번 문제다. 워낙 익숙한 지문이라 거의 날로 먹듯이 읽었다. 어릴 때 비슷한 글을 본 기억이 나고, 워낙 유명한(아마도?) 이야기이기도 하고.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풀이과정 자신보다 우월한 사람들을 준거집단으로 삼는 경향이 한국보다 강함에도 불구하고 행복감이 더 높은 나라가 있다는 사실은 (나)를 약화한다. (가)는 한국인들의 행복감이 풍요의 역설, 물질재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진 탓에 소득 증가와 비례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나)는 타인과 비교하는 성향이 강할수록 행복감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국의 경쟁 사회(비교 우위에 대..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5번 문제다. 이게 뭔 개떡같은 문제지? 안 그래도 논리 극혐인디,,, 듣도보도 못한 스타일의 선지를 봐서 좀 당황했다. 발문 보고 내려오니 쉽게 이해는 된다만,,, 으윽.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15번 해설·풀이과정 ⓒ → ⓑ (ⓑ + ⓓ) → ⓔ (ⓔ + ⓐ) → ⓕ 무의식적으로 1번 선지 가서 ⓒ가 ⓑ를 지지하는가…부터 따져서 맞긴 맞았는데 좋은 접근 방식인지는 잘 모르겠다. 선지에서 최종 결론 자리에 있는 ⓐ와 ⓕ 중 뭐가 더 결론으로 적합한가를 판단한 뒤, 거기서부터 역으로 짚어나가는 방식이 더 유효할 수 있겠다. 1. ⓒ가 ⓑ를 지지 ⓒ는 우리의 감각..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4번 문제다. 무난하게 생긴 지문이다. A1, B1, A2, B2로 나눠둔 게 눈에 띈다. 사람은 A, B 두 명인데 선지에서는 A1과 A2 등으로 구분해 버렸다. 해당 발언만 보라는 뜻이겠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14번 해설·풀이과정 A1은 최근의 정보통신기술 혁명으로 말미암아 자본, 노동, 상품이 국경을 넘나드는 것이 보편적 현상이 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삼고 있다. A1은 정보통신기술 혁명이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으며, 그 혁명으로 인해 출현한 '국경을 넘나드는 자본, 노동, 상품'을 언급했다. 이를 근거로 개인과 기업, 국가가 과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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